
실화 기반 영화 리뷰, 머니볼(Moneyball) 줄거리, 결말, 출연진, 빌리 빈 실화평점, 노래(OST-Lenka, The Show), 명대사, OTT는 넷플릭스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메이저리그 야구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그리고 한국까지도 즐겨봅니다. 물론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 높아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로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수많은 팀이 있는 메이저리그.
모두가 우승을 위해 땀을 흘리며 운동하고 있지만 현실은 부자 구단과 가난한 구단의 불공평한 게임처럼 보이는 순간도 분명 존재합니다. 영화 머니볼은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단장인 빌리 빈의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망의 월드시리즈 또는 팀에 따라서는 그 이전에 시즌을 마친 팀은 스토브리그에 돌입합니다.예를 들면 팀을 재정비할 시간이랄까.

양키스와의 디비전 시리즈가 진행 중이지만 양키스 경기장이 아닌 텅 빈 홈구장에서 패배의 쓴맛을 외롭게 느끼는 빌리 빈

머니볼(Moneyball)의 스토리는 이 가난한 구단의 단장인 빌리 빈의 좌절, 절망에서 시작됩니다. 아무리 좋은 선수를 발굴해 리그에서 인정받는 스타플레어를 만들어도 번번이 우승길에서 패배하고 스타플레이어는 계약기간이 끝나면 어김없이 부자 구단에서 큰돈을 주고 데려가지만 구단의 주머니가 텅 빈 관계로 잡을 수도 없습니다.
당시에는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에 있어 데이터는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었습니다. 영화에서 스카우트들은 선수의 외모, 스타성, 선수인 그녀의 외모 평가, 운동할 때 폼이 멋진지 등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부자 구단 양키스처럼 구단을 운영했다면 영원히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야말로 역전되고 맙니다.


팀을 떠난 주축 선수 3명을 대체할 선수를 찾고자 찾은 클리블랜드에서 결국 원하는 선수나 트레이드도 실패한 빌리는 자신이 원했던 선수를 데려가지 못하도록 조언한 듯한 피터를 찾아가 그에게 묻습니다. 단장이나 다른 사람들은 트레이드 시켜도 된다는 선수를 왜 안된다고 했는지를 따지는 거죠.
피터는 사무실에서는 어딘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다가 결국 주차장에 가서야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됩니다. 지금 구단은 야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선수들을 오판해 선발해 팀을 잘못 이끌고 있다고 말합니다. 빌리가 놓친 주전 선수 3명은 나름 훌륭한 선수지만 이들을 데려간 부자 구단이 제시한 거액의 연봉을 받을 만한 선수들이 결코 아니며 이들을 팔아 보다 합리적인 수준의 연봉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선수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화 기반 영화 리뷰 머니볼(Moneyball) 스토리는 이처럼 기존 구단 운영 방식에 환멸을 느낀 빌리가 클리블랜드에서 일하던 분석 아래 피터 브랜드를 영입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빌리 빈에게 빌 제임스라는 수학자가 개발한 머니볼 이론을 소개하고 그의 방정식에서 산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분석하고 어떤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게 됩니다.
실존 인물인 오클랜드 단장 빌리 빈은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각광받는 유망주였지만 선수로서는 성공이 아닌 실패를 맛본 사람입니다. 공부도 잘하던 그는 유명 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우수한 야구 재능을 인정받아 메이저리그에 왔지만 다수의 유망주가 그렇듯 유망주에 머물러 버린 경우입니다.

선수 시절의 빌리 빈

왼쪽부터 빌리 빈, 빌리 빈 역에 브래드 피트, 피터 브랜드 역에 조나 힐
실화 기반 영화 리뷰 머니볼(Moneyball) 출연자를 잠시 살펴보면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브래드 피트가 맡았고 피터 브랜드 역은 조나 힐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빌리 빈의 전처 샤론 역에 로빈 라이트에서 오클랜드 감독 아트 하우 역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이름을 올렸고, 극중 머니볼 결말이 한창인 공인 스콧 패티버그 역에는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주인공 퀼로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쨌든 주축 선수 3명을 대체할 대체 선수를 찾는 스카우트들과의 회의에서 빌릴 새로운 오클랜드의 전략에 대해 설명합니다. 선수의 이름값이나 외모, 기타 등 답답한 것은 모두 제거하고 오직 출루율만 두고 선수를 뽑기로 한 것입니다. 통계에서 나오는 수치에 근거에서 선수를 영입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수십 년 넘게 기존 시스템대로 선수를 찾아 키워온 스카우트를 비롯한 감독, 스태프들은 일제히 반발합니다. 여기서 빌리 빈은 “우리가 데려오거나 보유한 2군 선수 중 부자 구단에 빼앗긴 선수처럼 좋은 선수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 뒤 “설령 그런 선수가 있다고 해도 데려올 돈이 있다”며 바로 팩트 폭격을 합니다.
그런 선수를 데려올 돈이 없다는 걸 스카우트들이 인정하면 “그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 거예요?”라고 화를 냅니다. 결과적으로 머니볼의 줄거리와 결말은 기존의 야구단 운영 시스템을 깨고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사실 말이 야구 영화지 경기는 조금씩 비춰지고 초점은 빌리 빈과 피터 브랜드, 몇몇 선수, 스카우트를 비롯한 구단주 등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방출시켜야 할 선수, 트레이트가 된 선수에게 그것을 어떻게 잔인하게 말할 것인가 하는 피터 브랜드에게 빌리 빈은 그대로 말하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프로이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당신처럼 일일이 상황을 설명하면서 하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아픈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너 같은 머리에 총 한 발이 좋아? 가슴에 다섯 발이 좋아?”
빌리 빈과 피터 브랜드는 자신들이 데려온 선수를 감독이 1루수로 기용하지 않으면 올스타에 뽑힐 정도의 선수까지 트레이드시켜 버립니다.
영화에서 빌리는 선수들과는 어울리지 않아요. 선수를 방출시키거나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할 때 심리적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트레이드와 방출을 경험한 실패한 유망주 출신이기 때문에 그 아픔을 잘 알고 어차피 들어야 할 말이라면 한꺼번에 핵심만 하는 게 오히려 상대방을 위한 방법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빌리 빈의 딸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오가며 살며 아버지를 걱정하는 딸로 나옵니다. 기타 가게에서 아빠를 위해 연주하고 부른 노래는 극중 OST인 렝카의 The Show입니다. 실제로 어딘지 모르게 가사가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나중에 머니볼 결말에서는 가사를 바꿔 “아빠는 루저야~”. 아빠는 루저야~ 그냥 게임 즐겨~ 이런 식으로 흐르면서 끝납니다.
빌리 빈은 자신이 제시하는 새로운 구단 운영 전략에 적응하거나 죽는다는 것이다.
실화 기반 영화 리뷰 머니볼(Moneyball)은 평론가와 관객 모두 훌륭한 점수를 줬고, 이동진 편론가는 무려 별 4개 반을 줬고, 한 줄평은 “내가 본 최고의 야구(소재) 영화”라고 했습니다. 평점염 대마왕 박평식 평론가는 별 3개 반을 주면서 ‘공수주를 겸비한 선수처럼 영화도’라는 평으로 전체적인 영화의 완성도가 좋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머니볼의 명대사로는 “야구는 좋아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선수를 살 것이 아니라 승리를 사야 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스카우트와의 마찰, 감독 코치와의 갈등으로까지 이어져 이들을 설득했고 궁여지책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들을 경기에 투입했지만 왠지 결과가 신통치 않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을 격려하고 좀 더 진심으로 단장인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설명하면서 선수들이 변하기 시작했고 마치 고장난 장난감처럼 버려졌지만 빌리로 인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게 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은 아메리칸리그 사상 첫 2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19연승 후 20연승 경기에서 초반에 엄청난 선제득점을 했던 오클랜드 에슬레틱스가 너무 신이 나서 그랬는지 평소 팀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않고 결과만 확인하는 그가 20연승을 내 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에 오는 순간부터 점수를 내기 시작했고 결국 종점을 내줬다는 것입니다. 그때 팔꿈치 부상으로 포수는 못하는 스콧 해티버그를 대타로 내놓은 감독의 선택에 호응하듯 스콧은 홈런으로 팀을 메이저리그 안에서 아메리칸리그 역사상 20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는 홈칭을 합니다.
다만 20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가 결국 월드시리즈 우승에 다시 실패한 빌리 빈 오클랜드 단장은 또다시 패배의 절망과 상실감에 휩싸입니다. 그때 피터 브랜드는 빌리를 비디오 분석실로 데려가 오클랜드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팀의 선수 한 명을 보여주게 됩니다.
대단한 거구의 선수이고 장거리, 거포, 홈런형 타자인데 거구 때문에 장타를 오히려 무서워하는 선수예요. 사람은 여유롭게 2루까지 가는 타구도 이 선수는 발이 느린 탓에 아웃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느 날 이 선수가 공을 날리며 달리다가 1루를 지났을 때 넘어져 버립니다.
이 선수는 2루까지 가는 길에 아웃될까 봐 기어서 1루로 돌아오지만 사람들의 함성은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을 비웃는 웃음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 선수는 그냥 공을 멀리한 게 아니라 엄청난 홈런을 쳤기 때문에 정작 선수인 자신이 무서워하는 바람에 공이 어디까지 갔는지도 보지 못하고 좌절하고 두려워했던 거죠.
피터는 빌리에게 우리는 20연승을 했습니다. 이건 엄청난 기록이라며 열심히 해서 대단한 걸 이뤘구나 하고 위로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분이 언짢은 빌리는 머니볼의 결말로 부자 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주가 자신의 팀에 와서 단장을 해줄 것을 제안합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대 연봉을 제시하면서요. 부자 구단이 경기 하나에 이기려고 경기마다 지출하는 선수들의 연봉이 어마어마한데 빌리 빈은 훨씬 적은 돈으로 그런 승리를 달성했다는 거죠.
물론 빌리 빈은 실제로도 영화에서도 그 제안을 거절하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남아 여전히 자신의 팀이 월드시리즈에 우승할 수 있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머니볼은 넷플릭스에서 지금 바로 볼 수 있으며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들이 다 옳다고 말하는 게 자신에겐 맞지 않는 옷처럼 어색하고 새로운 방향을 시도하는 가운데 자신이 없을 때 보면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구를 잘 알든 모르든 보면 마음이 뜨거워지는 실화 기반 영화 머니볼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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