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 IDRV, KARS 비교분석 자율주행 & 전기차 미국 ETF

자율주행&전기차 미국 E TF-DRIV, IDRV, KARS 비교분석

지난 2차 전지 ETF에 대해 설명했지만 오늘은 자율주행과 전기차 관련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과 전기차 관련 ETF는 상장일이 비교적 최근이지만, 향후의 산업 발전도를 생각하면 투자할 만한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제가 오늘 정리할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ETF는 3가지 종류로 DRIV와 IDRV, KARS입니다. 차례대로 살펴봅시다.

모빌리티 시대

모바일 산업이 등장한 이래 가장 큰 변화는 모빌리티 산업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ETF로 시작하기에 최적의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탈것’이 모바일로 전환되면서 변화하는 미래 성장속도를 주시하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산업의 가치사슬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율주행&전기차 ETF-DRIV1.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DRIV

운용사 : 미래에셋(Glob alX) 상장일 : 2018년 04월 13일 배당수익률 : 0.15% (FWD) 배당주기 : 반기 배당규모 : ᅩᅮM 보수 : 0.68% 투자주식수 : 7645일 평균 거래량 (Median Daily ShareVolume) : MM 가격 : (2021.01.19 기준)

DRIV는 오늘 소개해드릴 3개의 ETF 중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DRIV는 특히 자율 주행 소트 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ETF입니다.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관련된 기업을 선택하는 지수 추수 상품입니다.

미국에 절반 이상 투자했으며 일본, 한국, 독일 순으로 나머지 파이가 구성됩니다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춘 ETF라 그런지 전기차 시장이 큰 중국의 비중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산업에 특화된 종목인 만큼 경기순환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후 기술, 산업, 원자재, 통신 분야에 섹터 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총 76개 기업에 투자합니다. 상위 10개 종목은 테슬라를 필두로 퀄컴, 애플, 니오, 엔디비아, 구글, 도요타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자율주행 & 전기차 ETF-IDRV2. iShares Selif-Driving EVand Tech ETF-IDRV

운용사 : Blackrock 상장일 : 22019.04.16 배당 수익률 : 0.02% (FWD) 배당 주기 : 반기 배당 규모 : MM 보수 : 0.47% 투자 주식 수 : 10345 일 평균 거래량 (Median Daily Share Volume) : MM 가격 : (2021.01.19 기준)

IDRV는 글로벌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ETF입니다. DRIV보다 조금 늦게 상장했지만 마찬가지로 제조사보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산업을 키우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비중이 50%를 넘고 그 후 독일, 일본, 한국, 프랑스 순으로 나라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비중이 거의 없는 것 같군요. 섹터 분포도 DRIV와 비슷하지만 전기차 관련 섹터의 비율을 더 많이 가지고 있군요.

“상위 10개 종목에는 테슬라, 삼성전자, 도요타, 애플, AMD, 퀄컴, 엔디비아, 인텔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도요타의 비중이 높은 게 특징이죠.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장점이 돋보이지만 도요타는 아직까지 자율주행 부분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홀딩스의 주식 수가 많습니다만, 상위 종목에 니오가 없는 것도 드물군요.

자율주행 & 전기자동차 ETF-KARS 3. Krane Shares Electric Vehicles and Future Mobility Index ETF-KARS

운용사 : CLCC 상장일 : 2018.01.18 배당수익률 : 0.13% (FWD) 배당주기 : 연 배당규모 : MM 보수 : 0.70% 투자주식수 : 5945일 평균 거래량 (Median Daily Share Volume) : MM 가격 : ((2021.01.19 기준)

마지막으로 알아볼 ETF는 KARS입니다. 자율주행과 전기차 관련 ETF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KARS는 모빌리티 전반에 기술혁명과 부품,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운용 회사가 중국이기 때문에, 전술의 ETF보다 중국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포트의 절반 이상을 미국과 중국, 독일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섹터는 마찬가지로 경기순환주의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카라는 상위 10개 종목과 이외의 종목도 골고루 분배되어 투자하고 있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ETF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와 함께 눈에 띄는 니오와 함께 미국의 구리 관련 광업회사 SCC, 독일의 자동차 및 산업 통신 반도체 기업 인피니온, 미국의 아날로그 반도체 소자 제조 회사 아날로그, 그 후 다임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구글, 엔디비아 등이 있습니다. 균형 있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를 나열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자율 주행, 전기 자동차에 핵심이 되는 반도체, 구리 메이커와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유감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ETF 3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앞으로의 10년이 기대되고, 장기적으로 어떤 ETF가 수익률이 좋은지 궁금하네요. 리베 랜싱 주기마다 종목 비중도 살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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