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승무원 채용도 많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기회를 확실히 잡기 위해 DCS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승무원 준비생인 저는 학교 입학과 동시에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인턴십이나 공채가 올라오지 않아 걱정했지만 졸업을 앞두고 다시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취업 준비를 독학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승무원은 비행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승무원은 크게 지상직과 항공직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지상직에 대한 공부 요령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공직에서 많이 채용되기 때문에 많은 준비생들이 시험을 칩니다. 저는 지상직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지상직 승무원에게 필수적인 DCS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고 제가 혼자 독학으로 공부한 비결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격은 공항 체크인 수속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다들 해외여행 가고. 비행기를 타기 전에 공항 수속을 해 본 것 같아요. 승객의 공항 체크인을 돕고 다양한 규정과 약관에 대해 잘 이해해야 원활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항 내에서 카운터에서 예약이나 발권이 완료된 승객의 좌석 배정과 수하물을 관리하고 승객 탑승 수속을 완료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DCS 자격증은 실무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공부하고 실무도 준비해야 합니다.
지상직 승무원은 항공법과 규정, 여권, 비자, 코드, 줄임말, 용어 및 절차 등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면접을 준비할 때도 좋은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을 볼 때도 실무를 아는지 모른다는 건 천지차이에요.
물론 다른 어학 점수도 중요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차이를 두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수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DCS 자격증은 공항뿐만 아니라 여행 관련 기관이나 여행사, 관광기관에서도 우대하고 실무적으로 사용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취업의 길을 더 크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제가 DCS 자격증을 공부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라는 곳에서 취득했습니다. 승무원전문학원에서도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긴 하지만 학원의 경우 협회에 인증된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 내용만 배우고 시험은 다시 다른 기관을 통해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학원은 비싼 학원비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저처럼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이었는데요.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은 수강료와 응시료가 전액 장학 지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와 같은 취업준비생에게 큰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강의 커리큘럼은 총 25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섞여 있어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실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내용이라 훨씬 깊이가 있었습니다. 나는 학교 수업을 들어야 하고 과제나 조별 과제도 있어서 하루에 2강을 진행했어요.
해당 자격증은 실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전체적인 요약 정리를 진행했어요.
아무래도 단어가 영어가 많아서 줄임말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세세하게 지적해야 다른 챕터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특히 실무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기출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처럼 생각하고 다양한 예비 상황을 만들어 스스로 새로운 기출을 만들고 공부했습니다.시험을 보기 전에 너무 긴장했어요. 물론 시험에 떨어지면 다시 공부하고 응시하면 되지만 지상직 승무원의 경우는 채용 인원도 적고 언제 모집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원 모집이 나왔는데 DCS가 없어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부족한 스펙으로 면접을 보면 불리할 것 같아서 꼭 한번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기출문제를풀고나서모르는문제나오답,푸는데시간이걸린것은따로체크해서다시푸는시간을가졌고,만약그래도이해가안될때는해당챕터의강의를다시듣고공부했습니다.
저처럼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강의가 끝난 후에는 다양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심화특강이 있어 시험에 나오는 고난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었고 마무리 특강이 따로 있어 헷갈리는 내용이나 중요한 포인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무 경력이 긴 교수님께서 강의를 꼼꼼히 진행해주실 뿐만 아니라 강의를 진행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함께 적용시켜 이야기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 여러 길을 대비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만약 지상직 승무권 공채에서 불합격하더라도 다른 계획이 있어야 하는 저로서는 많은 공항 부서에서 사용할 DCS 자격증이 필수로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시험은 60점 이상으로 합격하지만, 저는 70점으로 합격해서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고득점은 아니지만 목표 달성에는 충분한 점수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습니다. DCS가 낯설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현재 항공사와 공항, 여행사 및 관광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고 실무와 깊은 관련이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저 같은 분야에 계신 분들이 취득하시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입니다.
DCS가 필요하다는 분들과 없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DCS를 보유하고 있고 가끔은 취업하신 분들도 입사 후에 취득하신다고 하니까 실제로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S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쉬운 내용만 있다고 말씀드릴 수 없고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이해하지 못한 적도 여러 번 있지만 저를 위해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자기계발을 위해서 하는 공부인 만큼 기분 좋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한국자격점정평가진흥원에는 다른 내용에 대한 수강 정도와 강의 내용도 자세히 나와 있고 다른 파트 공부도 함께 시작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오랜만에 나온 승무원 공채에 굉장히 설레셨을 것 같아요.
힘든 시기일수록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시간은 쉽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현재 주어진 시간을 많이 활용하여 취업에 모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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