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진단 및 수술 치료에 늦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안뜰입니다 😀

현대인의 만성질환이라고도 불리는 손목터널증후군! 특히 하루도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마우스 등을 자주 조작하는 등 일상에서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저리거나 지끈거리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나타난 통증이 일시적이라면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찜질만 하면 금방 낫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평소 만성적으로 이어져 재발이 잦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목 터널은 손목이 손바닥에 연결되는 부위에 있습니다. 이 터널 안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다양한 힘줄과 함께 공손한 신경이 지나가는 것입니다. 손이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 신경을 압박하여 손목 터널 증후군이 됩니다.

다시 말해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손목터널이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손목 통증과 저림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이나 인대 등이 약하고 연골 손상에 약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뼈와 연골이 급격히 약해지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컴퓨터 작업을 장시간 하는 사무직이나 셰프, 미용사 등 직업적으로 손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 스마트폰이나 PC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엄지손가락이나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 저린 듯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붓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무리하게 손목 근육을 사용하거나 집안일을 많이 하면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하죠. 질환이 길어질수록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고 손가락의 힘이 약해지면서 가지고 있던 것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는 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 진단과 함께 상태에 따라 수술치료를 늦지 않도록 받아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위해 기본적으로 신경타진검사, 손근굴곡검사, 정중신경압박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중에서 손근굴곡 검사는 쉽게 할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방법입니다. 손바닥을 안쪽으로 향하고 손목을 접는 자세를 1분간 유지했을 때 손가락에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납니다. 더 정확한 손상 부위를 조사하려면 방사선 검사와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 MRI를 통해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존적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적절한 휴식과 부목 및 보조기 등으로 고정,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여기서 더 이상 개선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수술 치료로 신경을 압박하는 손목 관절 인대를 절제하는 감압술 등이 있습니다. 우선 #손목터널증후군 진단 후 비수술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수술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가지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 치료 때문에 부담을 가지고 병원 방문을 늦게 해주시는데요.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오히려 비수술 치료로 손을 쓰기 전에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치료를 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를 하더라도 충분한 회복과 관리를 해주셔야 재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반복 사용을 줄이고 쉬어야 합니다. 손목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좋겠고 중간에 손목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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