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도와 반야심경/재표구/과천표구사화랑기획

손상된 프레임 교환 표구 재제작.오래전에 평액으로 만든 표구를 프레임에 흠집이 생겨 다시 표구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한다.작품은 오래되고 약간 곰팡이가 핀 상태에서 탈색 작업으로 깨끗하게 할 수도 있으나 의뢰인은 비용이 추가되는 것을 원치 않아 같은 형식의 평액으로 작품만 분리하여 재제작. 달마도는 사명당 유정대사가 1602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오장이라는 일본 승려가 그린 것으로 여기에 화제를 써 달라고 부탁하자 즉석에서 쓴 것으로 유명하다. 십만리 래청안 소구년 허도 소림춘 불후말 후 신광배 시류 사랑도인 십만리에 와서도 밝은 눈의 대비가 없어 구년이나 소림의 봄을 보냈네.마지막으로 신광(惠歌)을 만나지 못했다면 멀고 먼 사막길이 헛수고였을 것이다! – 사명당 유정, 달마도찬 아래 글씨는 사명당 유정의 전손 성은이 사명당 화제를 쓴 것이다. 그림과 글자는 그 사정을 알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새로 만든 표구옛날의 상한 프레임.작품이 이렇게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 상태.액자에 이렇게 상처가 났어.참고로 서예 작품과 수묵화는 이렇게 밝은 아이보리 미색 종류의 배색 비단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이전에 만든 표구로 표구의 미적 감각이 충분하지 않은 아류 표구사에서는 이러한 색의 비단을 일률적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구로 최상단의 다시 만든 표구와 비교하면 이유를 알 수 있다.옛 액자는 표구 뒷면에도 성의를 보이지 않는 아류 작업으로 낙모고로 마감하였다.과천 표구사에서는 이렇게 성의 없는 작업을 하지 않고 뒷면도 앞면 못지않게 정성껏 작업합니다.과천 표구사화란기획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새서울프라자 1층 23호과천 표구사화란기획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새서울프라자 1층 23호과천 표구사화란기획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새서울프라자 1층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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