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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준비사항’


수술 전 준비사항 단식(수술 전날 자정부터 단식) 겨드랑이 탈모, 장신구와 매니큐어 제거 수술 후 폐운동을 위한 심호흡 연습 수술을 가기 전 속옷 탈의와 소변 외롭지만 씩씩하게 입원 절차를 밟고 첫날은 5인실에서 자고 간호사실에 이야기하고 남은 날은 2인실에서 묵는 5인실이나 2인실 병상 크기는 같다.
시설 정말 좋은 스마트 베드 시스템과 침대 앞 모니터로 인터넷, TV시청, 오늘 회진 일정 내 수술과 수치 기록을 모두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자동화해서 우리 엄마와 또래가 되어도 힘들 것 같아 조금 걱정이다.




‘수술 후 주의사항’
뭐… 혼자 수술실 카트에 옮겨졌을 때는 무섭고 걱정스러웠지만 견딜 수 있을 것 같았고 수술 당일에는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출산의 고통에 비하면.. 아이를 낳고 씩씩해지는 수술 후 주의사항 회복을 위해 잠을 자지 않고 심호흡하기 쉬운 기침을 하지 말 것(어차피 할 수 없는) 배액관을 차고 나가는 것이 어색한 수술 후 다음날부터 목운동을 하는 본드가 흘러간 것 그것뿐이다. 절개 부위가 아니다.수술부위의 붓기를 없애기 위해 찬물도 많이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사와-끓는 가래를 가끔 뱉어내니 수술한 다음날까지만 해도 목소리도 좀 불안정하고 삼키기도 좀 어색했는데..







밤이 되면 잠 못 이루는 잠을 청하며 자기 연민과 후회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그래도 집에 두고 온 아기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이제 지켜야 할 일이 생겼기에 저를 잘 챙겨드릴 예정이다.


‘퇴원과 보험청구서류’ 퇴원 당일 입퇴원확인서, 퇴원영수증, 진료비 상세내역서
퇴원 후 첫 외래진단서(질병코드), 조직검사 결과지
각각 보험사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수술 결과도 좋아 예정대로 퇴원한다.퇴원 후 2주 뒤 외래를 찾아 갑상선 호르몬제와 상처관리 스프레이를 받는다.

걱정보다 아기를 안아주는게 큰 무리는 아니었지만 회복을 위해 퇴원 후 일주일까지는 시터씨가 계속 와서 시터씨가 챙겨주는 하루 세끼 잘 챙겨먹길 바래.
배액관의 딱지가 생기면 샤워도 할 수 있어 퇴원 후 2일부터는 샤워도 한 수술 부위에 붙인 스테리스트 립도 떨어져 걱정보다 상처가 얇고 주름처럼 보여 안심.


퇴원 후 첫 외래.
난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일찍 발견하고 적절한 처치를 했기 때문에 수술 결과는 9mm 암세포, 림프관 전이세포 제거의 성신경도 모두 잘 살렸습니다.
다만 약 5년은 아침식사 전에 매일 신지로쿠신을 챙겨야 한다는 것은 흉터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
내가 건강해야 우리 가정도 아기도 행복할 수 있으니 예전처럼 아랑곳하지 말고 남의 기분보다는 내 목소리에 기울여 건강하지 못한 음식과 생활로 나를 혹사시키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