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엄마가 사주신 것 같아. 중학생 때인가? 고등학교 초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970년 전인 것 같아.대학교때도 열심히 달고, 회사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거 하나로 쭉 지냈던 것 같아!
회사 다니면서 결혼시계가 생기고 또 다른 시계가 몇 개 생기고 언제부터인가. 없나? 구석에 치워져 있어서… 수십 년이 지난 뒤 오버홀을 맡기고 케이스 폴리싱을 하고 줄을 새 것으로 바꾼 지 5~6년이 되는 것 같다.
19석, 시티즌 Black Cheeta~ww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잘 맞고 고장도 안 나고…시계는 인간이 발명한 제품 중 수명이 꽤 오래 가는 것 중 하나다. 또 스피커도 그렇다. 꽤 오래 간다.^^아무튼 시계는 중간분해소제만 해주면 열화하는 기계가 아니니까 꽤 오래간다…. 내가 1902년에 산 시계를 아직도 쓰고 있으니까…
1902년 바케론운동5교!
여름이 와서 땀이 날 때는 ‘가죽 스트랩’보다는 이처럼 ‘스텐 팔찌’ 시계가 적합하다.
‘가죽스트랩’에서도 악어가죽이 비싼 건? 무늬도 예쁘고 오래가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건 물에 강하다는 거야.^^ 원래 물속에 살던 동물이니까…(웃음)아무튼 이제 익숙한게 많아 정리좀 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