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순이) 대구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하시모토 갑상선염 나야나)

안녕하세요. 무인순입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 n년째입니다.웃을 일은 아니지만 거의 2년째? 다니고 있고 3~4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홍보, 광고문이 아니라 제가 진짜 병원인데 이거 병원 이름 쓰면 광고가 되는 거예요?저도 잘 몰라서 병원이름은 안쓰겠습니다. 아무튼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로 제 갑상선기능저하증일기(?)를 써보겠습니다.그럼 고고.

저의 병원의 첫 방문은 2019년??쯤?? 이었습니다.저의 평소 증상을 말씀드리면 원래 빈혈이 있어서(빈혈 수치는 8~9 정도였습니다. 수혈을 받기 직전 수치라면서요?2019년쯤 빈혈판정을 받고 몸을 쓰는 일을 하다가 피로를 많이 느꼈다고 생각했는데 피곤한 이유는 #빈혈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빈혈이 생기면 겨울에도 얼음을 씹어 먹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데요?이게 바로 #이석증이래요. 이석증도 걸린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빈혈 수치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 갑성기능저하증 얘기하다가 갑자기 빈혈 얘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죠?저는 제 피로의 원인이 빈혈이라고 생각했습니까?그래서 동네 내과만 방문하고 혈액검사는 빈혈검사만 했어요.임시로 빈혈약을 먹었더니 나았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빈혈은 좀 나아졌는데 그래도 피로가 심해서 목이 굉장히 튀어나와 있는데 이게 갑상선 증상 중에 하나 결국 갑상선 검사를 하러 대구 갑상선 전문병원을 검색해서 알아보니까. 지금까지 n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내 증상을 말하자면 변비, 푸석푸석한 머리, 가끔 설사, 심한 피로, 가끔 무기력, 부어 있는 목) (오목한 목은 초등학교 때부터 그랬던 졸업사진에서도 불어난다) (이 증상이 전부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졸졸…)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목이 너무 튀어나와있어요.셀카를 찍는다고 힘을 줘서 통통한 게 안 보이는 것 같아?아무튼 모르는 사람이 저를 봤을 때 부은 목이 독특하다고 할 정도였어요.결국 대구 갑상선 전문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졸졸…

이건 그냥 최근에 찍은 사진을 처음 방문했을 때가 2019년 초겨울쯤인가 했는데 처음 방문하면 거의 10만원 정도 지불한 것 같아요.가계부를찾아보는정확한가격아래에적어놓는다.

목 초음파랑 혈액검사사랑 또… 무슨 ct?그런 것도 찍었어요.방사능이 나오는 촬영이었는데 어쨌든 총 비용이 20만원 이하였습니다.(실비를 해놨기 때문에 병원비 걱정은 없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의했을 때 선생님이 저 목을 만졌더니 너무 통통해서 목을 직접 만져보니 갑상선이 손으로 만지면 안 되는데 저를 만질 수 있다고 했잖아요.

첫 초음파의 결과로는 교본 갑상선염이라고 나와 있고, (저하증이 아닌) 피검사에서도 뭔가 좀 애매한가?하게 나와서 그런가? 큰 문제는 없다고 나왔어요.대신 목에 염증이 엄청 심하다고 했어요.그리고 한 달 후에? 다시 혈액검사를 하자고 하던데요.

혈액검사를 다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뭐.. 난 갑성선 환자가 아니네!!! 하고 재방문 예약은 무시하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리고 1년 뒤인 2020년 또 너무 피곤해서 재방문했습니다.

그때 재방문을 했더라면 좀 더 초기에 알았을 텐데 결국 또 초음파 검사를 해서 갑상선에 염증이 심해져서 갑강선 기능 저하증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병원에 오라고 하면 꼭 가세요.저처럼 1년뒤에 가서 더 심해진상태로 방문하지마세요.(웃음)

그런데 이거 하시모토 갑상선염→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가는 길이에요?결국 갑상선기능저하증 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감상선기능저하증 판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병을 키웠네요.결국 갑상선약을 매일 아침 공복에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귀찮아 죽겠어요.

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서 혈액검사를 하고 약을 잘 먹으면 혈액검사 결과가 잘 나오고 3개월 후에 혈액검사를 하러 다시 가곤 했는데

갑상선이 조금 좋아졌다는 말에 약을 적당히 먹었는데 결국 또 나빠져서 ㅋㅋ 약 용량을 높였다. 내렸다 했어요.ㅋㅋㅋㅋㅋ 의사선생님이 갑상선 수치가 좋아져서 약을 천천히 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적당히 먹고 약도 못 끊는 약도 바로 끊는 게 아니라 천천히 끊어야 한다고…

지금은 정말 잘 먹고 있고 3개월마다 혈액검사를 하고 여기가 내과이기도 하니까 빈혈검사도 같이 해달라고 합니다.

지금은 갑상선이 정말 좋아져서 병원은 3개월마다 가는데 혈액검사는 이제 6개월에 한 번씩 바뀌었어요!통통했던 목이 쏙 들어가고 피로감도 정말 좋아져서 이제 혈액검사를 잘 안 하게 됐어요.여성 갑상선 수치도 정상입니다.케라케라.

그리고 병원비 걱정을 했는데 저는 수술할 목도 아니기 때문에 큰 비용을 낸 적은 없었습니다.그리고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ㅠ 나처럼… 미루지 말고…

제가 가계부를 쓰는데 지금까지 병원비를 써보면

첫방문때 초음파랑… 등등(기억나지 않아)T)107,600원 피검사비용 17,300원/30,700원/4,600원 진료비 1만원 약 4,800부터~ (개월마다 금액이 다른 24,600원 초과한 적 없음)

피검사 금액은 항체검사 포함 때가 아닐 때도 있고 저는 빈혈검사까지 포함해서 비쌀 때도 있고 저비용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진료비+피검사비용+약값이 이렇게 나와요!

아, 그리고 아침에는 갑상선약, 밤에는 빈혈약을 먹어야 해.같이 먹으면 안 돼.갑상선약의 효과가 떨어지다.

그리고 나의 담당 의사는 김한별 선생님이 매우 친절하다고 생각한다.

갑상선 환자 중에 붓거나 민감 보스 환자가 많은 것은 알고 계십니까?아마 기력이 없고 피로감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그런 분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은 굉장히 친절하고 조용한 편이고 접수, 수납, 간호사분들도 전체적으로 친절합니다.

저도 블로그 검색해서 간 병원이었는데 몇 년째 요기병원에 다니고 있네요.그래서 저는 갑상선 언제 낫나요?여러분은 몸조심하세요.직장인이라 매주 토요일마다 예약하고 병원을 방문하는데 환자가 엄청 많아요.저처럼 아픈 사람이 많은가 봐요. 휴 ㅠ

그럼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일기 끝 ㅠ #갑상선기능저하증 #하시모토갑상선염 #조심하시고 #매일공복약 복용 #언제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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