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기가지니 로넥플릭스와 유튜브에서 쉽게 보는 KT인터넷TV 요즘 대부분의 가정은
인터넷 TV를 사용하고 있다.
나도 결혼 후 #KT 인터넷TV를 이용하고 있다.
제가 인터넷TV를 처음 쓰려고 했던 건
군입대 후 힘든 훈련병 생활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고 강원도로 향하던 중
차대까지가 너무 멀어서 가까운 부대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한 뒤 이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때 점심 먹은 곳은 정말 강원도 산골짜기에 오잖아
근데 사람이 살까 말까 하는 곳에 부대가 있었고
거기 식당으로 이동 중이었다.
이동 중에 옆 식당 지붕에
병장이 한 명 있었고 뭔가 작업 중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차로 돌아가는데
지붕에서 들려온 외침 한마디…
취사장도 켰어~ 스카이라이프~!”
지붕에서 작업을 마친 병장의 외침!
병장 스스로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출처 : KT스카이라이프 광고
물론 그것은 인터넷TV가 아니라 위성TV였다.
근데 이런 강원도 산속에서 TV가 나오는데
그때 당시 유선방송밖에 안 나왔던 저희 집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채널이 나오는 게 신기했어
재약정을 통한 가격인하 및 무료단말기 설치등 저도 인터넷TV를 사용했지만,
내가 쓰던 단말기는 NA1100
사골 중의 사골로 완전 구형 단말이다.
사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KT의 인터넷TV 단말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출시 전부터 봐온 기가지니였다.
처음에는 별로인 줄 알았던 기가지니였거든요.
어느 순간, 되돌아 보면, 많이 발전해 있었다.
TV를 끄거나 채널 변경도 음성이기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약정이 끝났으니까
●추가 3년 약정하면서 요금은 더 싸게
그리고 무료로 기가지니2 단말기로 업그레이드
또 상품권도 받았다.
기가지니2 리뷰 설치된 기가지니2 단말기의 외형을 보면
기가지니 2 겉보기
원형 단말기이다.
겉모습은 개방적이었다.
케이스를 열면 내부는 스피커로 되어 있다.
스피커에는 하만카톤스피커가 달려 있다.
하만카톤스피커
의외로 음질이 좋았고
일반 TV의 내장형 스피커보다 음질이 좋다.
상단에 보시면
상부 버튼 스위치
소음 버튼, + – 버튼, 블루투스
그리고 중앙에 전원 버튼이 있다.
소음 버튼은 음성 인식 기능을 설정할 수 있지만,
버튼을 클릭하면 on/off 가 생긴다.
이 부분은 밤에 자는 동안에도
기가지니가 오동작을 일으켜서 음성이 나오고
손님들의 불만이 있었고
거기서 추가된 기능으로 이해하고 있다.
+ – 는 음량 버튼으로
블루투스 버튼은
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on/off 하는 버튼이다.
실제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기가지니를 외부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중앙의 전원 버튼은 대기 모드와 시청 모드이며,
변경이 가능한 버튼이다.(완전 off 아님)
뒤에 보면
후면 연결 단자
LAN 케이블, 전원선, HDMI 케이블 단자가 있다.
그 옆에는 온/오프 스위치가 있다.
전원 스위치
물리적으로 버튼을 클릭하여
전원을 완전히 끊을 수 있다.
리모컨 버튼을 눌러 기가지니를 종료하는 것은
기가지니를 완전히 지우는 게 아니라
대기 모드 상태로 변경한다.
일종의 윈도 대기 모드와 같다.
구성품은
리모컨, 기가지니 사용설명서, 간편기능 매뉴얼
3개 있다.
블루투스 리모컨
기가지니와 블루투스를 통해서
멀리서도 제어가 가능하며
기가지니를 향해 리모컨을 누르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시 마이크아이콘을 누르면
리모컨 음성 수신 마이크로 음성 인식도
가능하다.
기가지니 사용설명서는
사실 크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간단 설명서에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두면 좋을 것 같아
매뉴얼
당분간 기가지니 음성인식 기능을 익힐 때까지
기가지니2와 간편메뉴
기가지니 옆에 두면 될 것 같아
접어서 세울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아.
TV와 어울리는 디자인기가 지니 설치로 인해 TV 뒤에 숨은 3탑이
바야흐로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텔레비전에 장치한 모습
그냥 그렇게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라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인공지능 스피커 단말기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기가지니로 업그레이드된
가장 큰 이유는 리모컨 없이
TV를 켰다 껐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밤에 잘 때마다 귀찮아서 리모컨으로 끄고
또 안 보이면 찾아야 되고…
정말 불편한건 아니었지만 지금은
음성인식성능
음성인식으로 간단히 온·오프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기가지니넷플릭스 #기가지니YouT
또 하나의 이유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때문이다.
종래의 단말기는 구형 단말이므로
넷플릭스나 유튜브가 없었다.
물론 TV가 스마트TV니까 TV로 보면 되겠지만
그때마다 TV 리모컨으로
스마트TV 모드로 들어가서 앱을 실행시키고,
스마트TV이긴 하지만 워낙 초기 모델이라서
굉장히 느린 속도로 유튜브를 실행하는데
거의 1분 가까운 속도를 자랑했다.
하지만 지금은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하면 “네?!” 이렇게 대답하고
“유튜브 틀어줘” 이랬더니
유튜브의 부팅
위 그림과 같이 내가 한 말을 보여주고 나서
유튜브를 실행해 준다.
또한 직접 제목을 리모컨으로 검색하지 않아도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넷플릭스도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구동
음성을 통해 켤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기가지니2로 넘어가게 됐어
기가지니 2음질 스피커의 품질은 20~30만원 이상인
가격이 있는 스피커에 비하면 떨어지긴 해.
우퍼 부분이 조금 아쉬운데
그래도 TV에 비하면 엄청난 음질이다.
저는 유튜브 프리미어를 쓰는데
90년대 발라드를 검색해서
유튜브 시청 중
음악을 들을 수도 있으니 요즘 좀 편하긴 하다.
물론 PC에 연결된 킬번스키퍼가
음질은 확실히 훨씬 좋다.
조성모의 투헤븐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