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온 생존전략 디지털 대전환 미래차 공공데이터 자율주행자동차 제로셔틀 농업 원스톱 솔루션 철강 스마트팩토리 진화조선 블루원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On 137회 4월 29일

다큐멘터리온 생존전략 디지털 대전환 미래차 공공데이터 자율주행 자동차 제로셔틀 농업 원스톱 솔루션 철강 스마트팩토리 진화조선 블루원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On 137회 4월 29일 자세한 이야기 https://sometv.tistory.com/52081 다큐멘터리온 생존전략 디지털 대전환 철강 스마트팩토리 진화조선 블루원 프로젝트 미래차 공공데이터 자율주행 제로셔틀 농업 원스톱 솔루션 다큐멘터리 On 137회..somet v.tistory.com KBS1 다큐멘터리 On 137회 2022년 4월 29일 방송 출연자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발표자 이지애

생존 전략: 디지털 대전환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는 도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이노베이션은 끊임없는 성장으로 돌아와 수출 강국의 신화를 이루었습니다.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데이터는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장악했습니다.어느새 다가온 거대한 변화의 물결.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요?10년 전부터 시작했거든요. 상당히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 임채성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인터뷰

철강, 스마트팩토리로 진화하면서 철강은 자동차, 조선, 기계와 같은 관련 산업을 이끌며 ‘산업의 쌀’로 불렸습니다.그러나 최근 10년간 국내 수요가 위축되고 해외 수출이 악화되면서 위기의 산업이 되었습니다.끊임없이 붉은 철물을 쏟아 부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철강 산업.이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진화를 시작하겠습니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AI 고로의 탄생.오랜 노하우를 데이터로 만들어내는 까다로운 작업에는 30여 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엔지니어와 30대 젊은 엔지니어의 특별한 협업이 주효했습니다.그래서 스마트화가 되나 저는 반대했고… 그런데 그게 점점 가능해졌어요 – 이범윤, ‘P’ 제철제선부 파트장 인터뷰고에서는 높이가 110m에 달하는 거대한 설비.내부 온도가 최대 2300도에 달하는 안을 들여다볼 수 없는 미지의 존재였습니다.하지만 AI 기술을 도입하면서 이 용광로의 비밀이 블랙박스처럼 밝혀지고 있습니다.

조선, 상생 도약을 꿈꾸는 <블루원 프로젝트>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이지만 오랜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조선업입니다.이들이 미래 먹거리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 프로젝트 <블루원>을 시작했습니다.조선 3사가 그동안은 서로 경쟁을 벌였잖아요. 유사 이래 조선 3사가 모여서 협력하는 건 처음 알고 있거든요. – 김대영 KAIST 공대 전산학부 교수 인터뷰 <블루원> 프로젝트의 핵심은 빅3로 불리는 조선 3사가 협업, 공동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조선업계에 공유한다는 것입니다.디지털 기술 개발의 핵심은 조선 3사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관제센터입니다.실시간 항해하는 선박의 종류와 위치, 속도 정보를 데이터로 받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고 나아가 선박 관리 운영에 가이드를 제시하는 서비스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자사의 디지털 기술을 공개하지 않고 경쟁해온 조선 3사는 각각 사용하는 디지털 언어가 다릅니다.이를 하나로 통일해 표준을 만드는 것이 <블루원> 프로젝트의 핵심. 데이터가 표준화되면 역시 <블루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자재, 조선소, 항만, 선급까지 서로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미래차, 공공데이터로 달리는 11인승 미니버스가 도로를 달리는데 운전석이 없습니다.자율주행차 제로셔틀입니다.판교 제로시티에는 자율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141대의 고화질 CCTV와 IoT 센서가 설치돼 있습니다.제로셔틀은 8차선 도로 5.5km 구간을 왕복하는데 시속은 최고 25km.2018년 국내 최초로 일반인의 자율주행 탑승을 실험한 자율주행차입니다.제로셔틀 운행에서 주목할 만한 특이점은 경기도에서 수집, 제공하는 공공데이터가 활용된다는 것입니다.인프라는 사실 공공에서 나오지 않으면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 자체가 어렵거든요. 사실 어려움을 넘어 불법이 될 수도 있는 상태인데… – 임경일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장과의 인터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서 수집한 공공데이터와 인프라는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에 뛰어든 스타트업에 지원됩니다.빠르게 성장한 이들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거대한 데이터를 숙주로 8개 스타트업에 연결해줬거든요. 유니콘의 가능성을 가지고 수백억~수천억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박문구 / KPMG 디지털혁신본부 전무이사 인터뷰

농업, 원스톱 솔루션으로 지키는 도심에 자율주행차가 있으면 농촌에도 자율주행 농기계가 등장했습니다.2.5단계 선회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트랙터. GPS 위치 기반으로 트랙터가 최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자율주행 안전장치도 개발 중입니다.운전자와 모 공급자 등 2명의 인원이 필요한 이안기가 자율주행하면 1명으로 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자율주행 농업 기계는 아직 실험 단계이지만 농업의 디지털화는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농기계 원격점검 서비스.농기에 문제가 생길 경우 수리신청을 하지 않아도 상태정보가 자동으로 정비공장으로 수신됩니다.드론으로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촬영해 분석하는 스마트 파밍 기술도 주목할 만합니다.농업의 디지털 전환은 고령화된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생산량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얘기하면 거짓말이라고 할 것 같고 진짜 농사짓는 풍작이라고 (200평당 벼 가마니가) 13개, 13개, 14개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한 16개까지 나와서 많이 좋아졌어요. – 송광석 농민 인터뷰

디지털 기술은 기업을 혁신하고 경쟁력을 높입니다.그러나 대한민국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이상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도전.기업을 넘어 산업이 연대하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대전환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https://sometv.tistory.com/5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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