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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탐방로 #몽돌해변 #백야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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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도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산252
백야도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산252
백야도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산252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인적이 드문 섬 지역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입니다.오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가면 좋은 섬 백야도를 소개하고자 새벽 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백야도에 가려면 백야대교를 건너야 해요.백야도는 2005년 여수시 화양면과 화정면 백야도를 잇는 백야대교(총 325m, 폭 12m)로 연결된 작지만 아름다운 섬입니다!
백호산은 백야도의 주산입니다. 섬 정상에 위치한 바위가 호랑이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백호산은 높지 않지만 경사가 심하고 기암절벽이 펼쳐져 달콤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은 결코 아닙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백야도 여객선 터미널입니다.벌써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어요.구름이 많이 끼어 예쁜 노을은 아니지만 새벽 아침은 항상 상쾌하고 엄숙합니다.
어둠이 갈라진 해변을 걷다 보면 곳곳에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청정 바다를 낀 백야도는 예로부터 낚시를 잘한다는 사람들 사이에는 낚시 포인트로 널리 알려진 섬으로 유명한 낚시 포인트가 방파제와 갯바위에 모여 있습니다.밤을 새운 강태곤의 어망을 살펴보니 갑오징어도 있고, 폴락과 이름 모를 잡어들이 꽤 들어 있었습니다.
백야도는 여수도 교통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해 거리가 짧아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백야도 연안 여객 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터미널 앞쪽에 위치한 넓은 공영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아침노을에 물든 백야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는 금오도, 개도, 하화도, 상화도, 사도추도 등으로 향하는 배가 밤새 출항을 기다리고 있네요!예로부터 백야도는 섬 전체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섬과 섬 사이에 태양이 떠오르며 엄청난 황홀경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는 곳곳에 특산품 코너와 카페, 편의점, 그리고 맛집들이 모여 있습니다.붐비는 섬 여행이 활기를 띠면서 전망 좋은 펜션이나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섬 동쪽 끝에는 등대 테마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백야도 등대는 1928년 국내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로 건설된 등대입니다. 한국의 주요 등대 사진과 축소 모형이 설명문과 함께 전시된 등대 역사관 같은 곳입니다.현재 등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조각품 전시,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백야도항로표지관리소에서 첨단장비로 등대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등대길을 따라 해변으로 내려가면 해상목재데크 전망대가 나옵니다.전망대 풍경도 좋지만 시원한 바람이 너무 상쾌해요.밤하늘에 별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갑판 전망대에 서면 돌산도, 화대도, 개도제도 등이 보이고 고흥군을 사이에 두고 사도, 추모도, 상화도, 화랑도, 여자도 같은 아름다운 섬들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펼쳐져 있네요.여기는 백야도 몽돌해변입니다!오랜 세월 바위가 파도에 갈라져 닳은 몽돌해변도 백야도의 힐링 명소 중 하나입니다.오랜만에 오니까 그동안 펜션도 들어가고 길도 예쁘게 포장이 됐네요.몽돌해변은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 병풍처럼 해안을 감싸고 있고~섬과 섬 사이에 띄엄띄엄 떠 있는 어선들이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리고 있습니다.파도에 밀려 구르는 몽돌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백야도 몽돌해변은 파도가 거세고 수심이 깊어 해수욕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몽돌이 반짝이는 풍경이 너무 멋져서 연인들이 많이 찾는 해변입니다.몽돌해변에서 생태탐방을 가는 길에 밭을 갈고 있는 농부의 모습이 보이네요!백야도 사람들은 반농반어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입니다.백야대교 개통 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고 지금은 펜션, 음식점, 카페가 생겨나 사람들이 꽤 붐비는 활기찬 섬이 되었습니다.백야도 생태탐방로 들어서면 편백나무 아래로 긴 돌담길이 이어진다.이 섬은 조선시대에 말을 기르던 백야목장과 백야산성이 있던 섬입니다.이 돌담도 산성과 목장의 울타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산등성이에는 곳곳에 돌로 쌓은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일출과 일몰의 명소인 백호산은 높지 않지만 경사가 심하고 기암절벽이라 오를 수 있는 산은 아닙니다.봉수대가 있을 정도로 전망이 좋은 백호산 정상에 서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곰이 내려오다.곰이 내려오다.백호산 깊은 골짜기에 대한수가 내려온다 ♪~~곰이 나타난 줄 알고 쫄아서 머리카락이 웅크렸는데요. 당겨보니 탐방로 입구에 귀여운 강아지가 숲속에 숨어있더군요.백야도 옹달샘입니다~ 아무리 가뭄이 길어도 결코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이 샘은 태초부터 산짐승들의 식수로 사용되어 왔습니다.짐승들도 여기 오면 줄 서서 물을 마셨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재수가 좋은 생명수죠~!백야도 생태탐방로는 입구에서 솟아나는 푸르스름한 기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백야도 생태탐방로는 총 4.7km인데 험준한 코스는 갑판길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바위틈에 핀 야생화가 에델바이스의 전설을 떠올리게 하는 길입니다.생태탐방로는 해안 기암절벽을 따라 데크길로 이어진다. 전망대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정신없이 힐링하기 좋은 코스에요~! 가파른 산허리를 걷다보면 산꼭대기를 바라보면 바위가 굴러떨어질 것 같아요~ 발밑을 바라보면 발을 헛디뎌 조스 입안으로 들어갈 것 같은 아찔한 느낌의 연속이에요!천천히 갑판 길을 걷고 있으면 지루하다고 생각할 때쯤에 전망대가 나옵니다.왼쪽에 보이는 현수교가 보이는 섬은 하화도, 그리고 불꽃섬이 선명하게 보이고~ 오른쪽에 조화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까지 보이네요.백야도 생태탐방로 섬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신록의 계절, 5월에 작지만 아름다운 섬 백야도에서 푸릇푸릇하고 상쾌한 기운을 듬뿍 받아왔습니다.백야도 생태탐방로 섬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신록의 계절, 5월에 작지만 아름다운 섬 백야도에서 푸릇푸릇하고 상쾌한 기운을 듬뿍 받아왔습니다.* 이 게시물은 기자단의 개인적인 의견에 적힌 게시물입니다.* 이 게시물은 기자단의 개인적인 의견에 적힌 게시물입니다.[여수수산시장] 가격도 맛도 오감만족! 여수 맛집!여수 횟집 추천!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24 #여수수산시장 #여수여행 #여수횟집추천 안녕하세요.힐링여수밤입니다…blog.naver.com[여수수산시장] 가격도 맛도 오감만족! 여수 맛집!여수 횟집 추천!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24 #여수수산시장 #여수여행 #여수횟집추천 안녕하세요.힐링여수밤입니다…blog.naver.com[여수수산시장] 가격도 맛도 오감만족! 여수 맛집!여수 횟집 추천!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24 #여수수산시장 #여수여행 #여수횟집추천 안녕하세요.힐링여수밤입니다…blog.naver.com여수 스카이타워에서 멋진 경관을 즐겨보세요!여수엑스포역에 기차표는 사놨는데 시간이 좀 남았네요. 어디 갈만한 곳 없을까요?라고 물으면 고민도… blog.naver.com여수 스카이타워에서 멋진 경관을 즐겨보세요!여수엑스포역에 기차표는 사놨는데 시간이 좀 남았네요. 어디 갈만한 곳 없을까요?라고 물으면 고민도… blog.naver.com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 다중관광시설은 정기적 방역과 일일 소독 진행 방문자 출입 QR 스캔 시스템 도입 수시로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 다중관광시설은 정기적 방역과 일일 소독 진행 방문자 출입 QR 스캔 시스템 도입 수시로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