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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베이비피버 수습이 안되는 엉망진창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베이비 피버’를 감상했습니다. 베이비 피버는 덴마크 드라마인데요.
청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처럼 보여 이웃 나라의 러브 앤 아나키와 비슷했으면 좋겠다고 내심 기대했습니다. 둘 다 막창 드라마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개는 크게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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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피버 예고편
베이비 피버 줄거리
드라마 ‘베이비 피버’는 불임 클리닉에서 일하는 37세의 불임 전문의 나나의 이야기입니다. 결혼도 아이도 생각하지 않던 나나는 우연히 자신의 임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막상 아이가 생길 기회가 낮다는 점에서 아이에 대한 생각이 생깁니다. 남자친구도 없고 미혼모가 될 자신도 없는 나나는 침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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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출근길에 전남친구의 마티아스를 우연히 마주치는데요. 마티아스( 前 に マ 完璧)는 7년 전에 사귄 완벽한 연인이었지만 남미로 가는 길에 헤어졌어요. 마티아스(ティア マ は)는 정자은행에 왔는데요. 저런 남자의 아이를 갖고 싶어 그와의 재회를 꿈꾸지만 마티아스는 다시 남미로 떠날 예정입니다.
술에 취한 나나는 정자은행에 몰래 침입해 마티아스의 정자를 훔쳐 자신에게…!
드라마 ‘베이비 피버’는 충격적인 플롯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의 정자를 자신에게 시술하고 임신까지 하는 이야기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범죄 드라마였는데요. 기본적인 줄거리뿐만 아니라 다음 이야기의 전개도 엉망이었습니다.
남의 정자를 몰래 훔친 것도 모자라 몇 번 만난 직장 동료 세렌을 아이의 아버지로 위장시키려는 나나. 감당하기 힘든 스토리를 어떻게 수습할지 걱정이 됐습니다.
넷플릭스 베이비피버는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이가 없어서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봤어요. 엔딩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주인공이 이해하지 못하는 드라마가 몇 개 있는데 베이비 피버는 그 중 상위권을 차지할 것 같아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배경으로 풍경은 아름답지만 내용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넷플릭스 드라마 ‘베이비 피버’
베이비 피버(Baby Fever / Skruk)는 6부작입니다. 시즌2가 나오면 더 엉망이 될 것 같은데 해외 평점도 좋지 않아서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