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캠핑장의 살인’ 스톡홀름증후군 영화사회 고찰

안녕하세요. 그루브입니다.오늘은 TV에서 ‘캠핑장 살인’이라는 영화를 무료로 해주셔서 그 영화를 보고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신혼부부가 캠핑장으로 여행을 가서 생긴 일이에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해 알면 영화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공포심에 의해 극한 상황을 유발하는 대상에 아이러니하게도 피해자가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생존의 위협을 감지하고 가해자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을 인지하고 가해자의 친절함, 지각 가해자 이외의 사람에게서 고립되면 이러한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영화의 여주인공인 로빈은 위와 같은 스톡홀름 증후군 발생 요건을 충족한 상황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용의자 샘 로빈의 남편인 하비에르를 총으로 쏴 죽이고 로빈에게 실수였다, 너는 이 캠프장에 나갈 수 없다는 등 망상과 세뇌(?)를 시켜 피해자를 자신에게 의존하게 합니다.

로빈은 샘이 자신의 남편을 죽인 것을 인지하고 있어 도망치려 하지만 계속 샘에게 붙잡혀 숲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가해자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을 인지하고 생존을 위해 용의자에게 맞춤으로써 생존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처럼 범죄 상황에서 나타나는 스톡홀름 증후군은 우리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 등이 있습니다.데이트폭력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폭력을 행사한 후에는 잘해 준대요.그러면 상대방은 애인이 생기지 않았지만 잘해주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떠올라서 헤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엄연히 말하면 데이트 폭력은 데이트라는 말을 빼야 하는 폭력일 뿐입니다.이것도 스톡홀름 증후군입니다.

무서워… 데이트 폭력 피해자 10명 중 4명이 결국 가해자와 결혼까지 갔다. 신고 2년 새 41% 증가 지난해 데이트폭력 신고 2만 건, 최소 1회 이상 연인에게 폭력을 경험한 비율은 무려 54.9%, naver.me

가정폭력도 피해자가 어릴수록 해당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그 폭력에 대해 굴복하고 가해자의 부모에게 애정을 갈망하는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이 스톡홀름 증후군이 실제로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법에 의해 피해자가 보호되어야 하지만 피해자의 심증만으로 용의자를 법에 심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입증하기 위해 법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피해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용의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당시의 아픈 기억을 떠올려야 하고 그 과정에서 힘들지만,

영화 속 주인공은 나중에 용의자에게 공포에 떠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용의자에게 말하고 사건은 종결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는 그래도 해결하고 끝났습니다.영화를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그 영화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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