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나 눈 주위가 떨리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가볍게 지나가는 일시적인 떨림일 수 있지만 뇌졸중이나 안면마비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시작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눈꺼풀 떨림 증상과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눈꺼풀 떨림의 원인, 눈꺼풀에 미세한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게 됩니다.근육은 자극을 받아야 움직이고 눈꺼풀 근육은 뇌에서 내려오는 전기 자극에 대해서만 움직여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눈꺼풀이 뇌 자극이 아니라 다른 자극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은 요즘 피로와 관련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데 몸에 피로 물질이 쌓이면 미세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고 신경에 미세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예민해집니다.이 신경세포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주변 자극에도 눈꺼풀 근육이 뭉쳐서 움직이는 겁니다.
눈꺼풀 떨림과 다른 얼굴 떨림, 눈꺼풀 떨림은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반면 얼굴 떨림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습니다. 얼굴은 외견상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오랫동안 지속되는 안면 떨림이 있으면 뇌혈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초기 증상, 한쪽 눈이 떨리고 두통,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뇌졸중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증상이 더 심해지면 한쪽 눈만 시력이 나빠지거나 똑바로 걷기 어렵고 균형을 잡고 똑바로 걷기가 어려워집니다.뇌졸중 초기 증상은 미세한 눈꺼풀 떨림과는 다른 이상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뇌졸중 및 혈관성 질환의 전조 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3배, 중년 여성의 ‘화병’ 눈꺼풀 떨림은 50~6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화병’을 많이 앓는 중년 여성들이 조심하는 질환입니다. ‘화병’은 마음속 분노의 울분을 억지로 억제하여 생기는 통증, 피로,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을 통칭합니다.치미는 울분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으로 억울하거나 답답한 감정의 억울함 등 각종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상 눈꺼풀 떨림의 원인과 주의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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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4길 15 토마스병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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