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인용 미드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날 성인용 미드는 역시 수준이 조금 높은 작품이지만 작품성이 뛰어나고 잘 만들어졌지만 성인용이라 폭력성과 노출 수준이 조금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셀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나눠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1탄입니다.
아래에 열거되는 미드 시리즈는 아마 후회 없는 선택이 될 텐데 이유는 워낙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_^
조금 뜨거운 액션과 성인 멜로드라마가 섞여 폭력적인 수준이 높은 점은 이해하시고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성인 액션 범죄물 밴쉬 BANSHEE 시즌1,2,3,4
토니 스타크가 출연하는 액션 범죄물 밴쉬는 미국 성인 케이블 씨네맥스의 작품으로 현재는 HBO 시리즈로 웨이브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똑똑한 트러블 메이커 토니 스타크가 보스의 딸을 사랑하게 되면서 보스를 속이고 떠나려다 감옥에 잡힙니다.이후 여러 고생 끝에 출옥하여 여자를 찾아갔는데, 방슈라는 마을에서 그녀는 이미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 상태라 실망감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그 상황에서 새로 부임한 보안관이 마을 건달들에게 총살당하고 가짜 보안관으로 부임하면서 생기는 일화를 담았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날씬한 미녀 여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며 연애 장면이 농도가 조금 진하고 동시에 뜨거운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경찰과 마을 조직 및 외부 마약 조직의 혈투를 비롯해 범죄자들끼리 쫓아다니며 쫓기고 매 순간 강력한 경쟁자들이 나오고 액션 장면이 폭발합니다.재미있게 볼 수 있는 범죄자 시리즈물입니다.
어른 아메리카 액션 쿵푸 물워리어 WARRIOR 시즌 1, 시즌 2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이 시리즈도 시네맥스의 작품입니다.사실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정말 몰입감 있게 본 작품인데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있어요.
의학이 발달해 가는 과정인 1900년대 미국에서 독지가 주도로 세운 닉이라는 병원을 소재로 그 안에 외과의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데 연기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의학적인 고증이 정말 잘 된 작품인 것 같아요.
모두가 사실은 아니지만 당시 병원시설에서의 의료환경에서 수술 후 결과를 공유하는 부분이나 없는 기기를 만들어 수술에 유용하게 사용하려 했던 시도, 백인과 흑인의 차별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시기 및 당시 의료용품으로 잘 모르고 남용됐던 헤로인, 대마 등에 외과의사가 중독되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기에 찬 외과의사들은 천부적인 자질을 갖고 그 능력을 기록하고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나가는데, 그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는지 마약에 손을 대게 되면서 점차 피폐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외과의사로 나오는 클라이브 오웬의 연기를 보면서 그의 연기력에 대해 새삼 감탄하게 됐고, 그를 둘러싼 외과의사와 간호사로 나오는 여배우들과 병원을 둘러싼 독지가 우리 가족, 그리고 그 안에 일하는 직원들의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어우러져 보여 사건 사고의 의학적 에피소드에 대한 매번 기대가 높아진 드라마입니다.
우리가 현재 잘 알고 있는 의료기기를 당시 기준으로 만들어서 발명 수준에서 사용하는 내용을 보면 정말 훌륭한 연출을 한 것 같습니다.성인물이기 때문에 마약이나 연애 수준, 그리고 수술의 적나라함 등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해 봐야 합니다.
로마 시대의 검투사 어른 미드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시즌 1, 2, 3, 4
스파르타쿠스는 검투사에 관한 미드필더 중 거의 최고의 재미를 준 액션 미드 중 하나입니다.넷플릭스에서 보셨을텐데 지금 찾아보니까 안보이네요.아무래도 서비스가 종료된 것 같습니다. 웨이브에도 없는 미드입니다.
로마시대의 실존 인물로 꼽히는 스파르타쿠스는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며 검투사로서의 삶을 살다가 나중에 로마에 대항하는 세력으로까지 커지는 긴 일대기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검투사들의 혈투 장면도 백미이고, 당시 로마 시대 분위기상 노예가 있던 시기로 신분 차이가 났을 때라 기억으로는 전라도 노출 장면이 꽤 많았고, 성인물다운 에로틱한 장면도 많이 보여준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강인한 남성적 액션을 보여주고 눈에 띄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 굉장히 흥미롭게 보기도 했는데 시즌1에 나온 주인공이 일찍 돌아가셔서 당시 많이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 소개하겠지만 HBO의 ROME이라는 시리즈와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더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이 ROME에 있다면 스파르타쿠스는 영화적인 느낌으로 인물에 포커스를 강하게 맞춘 작품입니다.
안 보셨다면 추천 미드인 것 같아요.
6개월 넘게 웨이브 HBO 시리즈 업데이트를 보니 아무래도 눈에 띄는 어덜트미드를 더 많이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성인 케이블 채널 CINEMAX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 그럴 것 같은데 넷플릭스에서 본 즐겁고 재미있었던 드라마도 바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른 미드 추천 시리즈 제1탄을 즐겁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