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으뜸50 안경 신림1호점 입니다.오늘은 녹내장 중에서도 급성 폐쇄각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방각 녹내장’이란 전방각이 닫히지 않고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합니다.여기서 전방각이란 각막 후면과 홍채 앞면이 이루는 각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를 말합니다.’개방각 녹내장’은 만성적으로 서서히 시신경이 손상돼 주변 시야 손상이 먼저 오고 중심 시야는 말기까지 보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에는 알기 어렵습니다.
한편, ‘폐쇄각 녹내장’이란 갑자기 상승한 후방 압력 때문에 홍채가 각막 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방각이 폐쇄되면서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합니다.폐쇄각 녹내장은 개방각 녹내장과는 달리 증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이 증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증상폐쇄각녹내장은 녹내장 환자의 10% 미만으로 안구통, 두통 등 뚜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폐쇄각 녹내장 중에서도 갑작스러운 발작성 통증을 유발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있습니다.눈 속에 전방위가 막혀 안압이 급격히 올라가는 질환입니다.이로 인해 심한 두통, 눈 통증, 시력 감소,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밤 또는 어두운 공간에서 장시간 보냈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또 편두통 양상이 수년을 거쳐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간결성’ 폐쇄각 녹내장도 있습니다.이 녹내장도 어두울 때 두통, 결린 안구통이나 시력 저하가 발생합니다.어두운 곳에서 폐쇄각 녹내장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어두운 공간에서 동공이 커지고 수정체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전방각이 좁아져 방수 흐름에 장애를 주기 때문입니다.

치료와 예방 개방의 각 녹내장 치료는 앞서 말했듯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치료하기에는 상당히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40대에 접어들게 되면 정기적인 안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반면 폐쇄각 녹내장 치료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가능합니다.주로 약물치료를 먼저 합니다.약물치료 후 안압이 어느 정도 내려가면 레이저 치료를 해서 홍채에 방수가 흐르는 길을 만들고 증상에 따라 녹내장 수술을 해야 합니다.폐쇄각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곳에서 고개를 숙여 일하는 것을 피하고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도 원인이 되므로 장시간 작업을 한다면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녹내장이라도 녹내장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따라서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40세 이상인 분들께는 보다 주의해서 녹내장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44 SK허브그린 3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