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인증취득현황 특성화고 학생기부, 자격증

특성화고 학생부, 자격증 및 인증 취득 현황

오늘은 학교 생활 기록부에서 5번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에 대해서 입학 사정관이 보는 평가의 관점 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선’고등 학교 선진화를 위한 입학제도 및 체제 개편 방안’발표로 특목고 진학을 위한 선행 학습에 의한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학 전형 요소를 없애는 데 초, 중학교는 2010학년도부터 고등 학교는 2011학년도 이후 학교 생활 기록부’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란에 교내·외 각종 인증 취득 상황은 입력하지 않기(또 학생부의 다른 항목인 창의적인 체험 활동, 세부적인 능력과 특기 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에도 잡히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인증은 제외하고 자격증에 대해서 기술한다.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은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서류 평가 영역 가운데 특히 전공 적합성과 자기 주도성 영역에서 평가되는 항목이다.

전공 적합성은 진로와 지원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플러스 요소로서 해당이 된다. 다만, 전공과 관련된 교과 성적이 우수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교과 성적이 우수도 아닌데 해당 과목의 관련 자격증만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신뢰도 카하락하고 그만큼 평가에 도움되는 요인이 줄어들 수 있다.

자기 주도성은 다른 요소도 있지만 전공 관련 자격증이 2개 이상이면 어느 정도 해당한다.

특히 일반 고교에서는 자격증 취득이 상데죠크으로 특성화 고등 학교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이 긍정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특성화고 졸업의 특별 전형 등에서는 전공 관련 자격증이 3개 이상 정도의 것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이다.

지금부터는 학교 생활 기록부 5번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에 대해서 다음의 4가지 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하려고 하고 있다.

①, 학생부에 기입이 가능한 자격은 고교 재학 중에 취득한 기술 관련 국가 공인 자격으로 13부처 61개 자격증이다(2016년 12월 기준). 초등 학교와 중학교에서 취득하거나 기타 국가 공인 자격과 기술 관련 민간 자격증은 기입이 안 된다.

그러므로 일반 학생보다 특성화 고교 학생에게 유리한 항목인지도 모른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은 진로와 맞는 자격증을 최소 1년에 1개 이상씩 꾸준히 획득할 필요가 있다.입시 상담 경험을 비추어 보면 2학년 학기 말이나 3학년 1학기가 끝날 무렵에 집중적으로 2개를 취득하는 학생이 많지만 이는 진정성으로 다소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물론 자격증 개수만 정량 평가하고 가점(상행)을 주는 일부 대학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특성화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1년에 1개씩 3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매진하기 바란다.

②경상계열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경제이해력검증시험(한경TESAT), 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매경TEST)이 기획재정부가 소관 부처에 학생부 기재가 가능한 국가공인 자격증 항목임을 알기 바란다.

또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과 문화콘텐츠계열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KBS 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쓰기 검정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입할 수 있다.

학생부 기입 여부와 상관없이 취득이 가능한 중요 국가공인 자격도 있다. 만약 지원전공과 관련된 학생부 자격란에 기록되지 않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면 규정범위 내에서 학생부의 다른 항목에 간접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또한 교사추천서 등도 직간접적으로 기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는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다만 외국어,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의 점수와 자격명 기재는 자기소개서 0점 항목에 해당하므로 직접 취득자격명과 점수를 쓰는데 주의해야 한다.예외적으로 대입특기자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기재금지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반드시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은 전공과학연 취득이 가능한 중요 자격증의 예시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③자격증은 서류 합격 후 ‘서류평가 요약서(의견서)’에 기록되어 면접시험 평가 책상에 오를 뿐만 아니라 자격증 출제위원(교수)이 서류평가 또는 면접평가에 투입될 수 있으므로 시간과 상황만 있으면 취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해당 과목의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 해당 전공 관련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내신 성적도 좋아 관련 자격증이 있을 경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경(경상) 계열을 지망한다면 일반 사회과목의 경제성적이 1, 2등급이고 한경테셋(또는 매경 시험) 자격증이 결합될 때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마찬가지로 국어국문학과 또는 국어교육학과를 지원하려면 국어내신 성적 1, 2등급과 한국어능력인증시험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학교에 개설된 과목이 없어 성적 증명이 어려울 경우 자격증으로도 열정을 평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를 지원하지만 학교에는 경제과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데도 매경 시험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이다.

④일반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전형에서 일부 대학은 자격증 취득이 정성평가에 불필요한 항목으로 취급돼 실질적인 평가 반영에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

또 일반고와 구분해서 특성화고 전형이나 재직자 특별전형으로만 자격취득사항을 인정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대학의 요강을 참고하거나 강에서도 의문이 풀리지 않을 때는 지망대학의 입학처에 꼭 확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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