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화산권마] 카카오 페이지 소설 추천:

카카오페이지 시리즈 미스터 블루북 큐브 리디북스 소설 추천 무협소설 화산 권마

홍보 댓글 남기지 마세요 신고하여 박제합니다.

7월 3일이 마지막 보존이라니…제가 생각해도 너무 심한거 같아서 오랜만에 무협소설 들고왔어요!

화산권마

키워드 : 무협, 푸저우, 패왕, 견원숭이 마이웨이, 독불장군, 화산파, 마공, 주인공 2인?, 요리왕

소개 : 화산의 마인, 전란의 시대를 관통하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란의 시대,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권마만이 그대로 있을 뿐이다. 화산조차 품지 못한 마인의 권이 천하를 가른다.

담호는 어릴 적 마을이 도적떼의 습격을 받아 몰살당한 유일한 아이다. 하지만 목숨을 건진 만큼 큰 상처를 입고 다리가 불편해졌다. 그를 도와준 사람이 바로 화산파 장로였다. 이후 담호는 화산파에 입적해 무공을 배우려 하지만 기본이 되는 보법조차 갖추지 못했다. 이런 그를 안타깝게 여긴 스승은 학도사로 연구하고 담호를 위한 무공을 만들기까지 한다.그러던 어느 날 정파에서 무당파와 화산파를 비롯해 마교의 흔적이 의심되는 곳에 여러 제자들과 함께 파견하게 된다. 의심은 사실이었고 마교 일당과 대립하게 되었지만 이들은 너무 강했다. 담호는 스승을 지키기 위해 홀로 저지하고 스승과 이대 제자들을 계곡에서 떠나보낸다.이 와중에 동귀어진을 행하려는 마교의 일원 때문에 계곡이 폭발하고 담호는 토사와 바위가 무너져 내리는 한가운데 있어 치명상으로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였다. 결국 이들은 담화를 포기하고 탈출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담호는 거대한 지하공간인 천금마옥에 놓인다. 살기 위해 그곳에 있던 책들을 통해 무공을 익히고 괴어를 잡아먹으며 지하공동을 막고 있는 바위를 향해 무공을 펼친다. 언제부터인가 화산파의 무공과 마교의 무공이 뒤섞여, 담호는 탈출을 위해 매일 연마를 거듭하는데…

주요 인물 소개 담호 – 절차탁마 – 도명천경 – 그의 인생은 지하에 갖추어지기 전과 후로 나뉜다 – 신 강혈성 >> 권마

방진보 – 뚱뚱한 소년 – 요리를 잘한다

담혜련 – 죽은 줄 알았던 담호의 동생

현소진인-담호의 스승-화산파장로-유일한학도사

현 검진인·화산파 원로·현 소진인 사형·화산 제일 고수

조영은, 지은령, 천마 대전영웅 장일상의 제자

해소월-해중화-해남파의 제자-후기 수구무룡

음유경 – 신교의 일원

은서천-해남은가보 금지옥엽-진보 또래

황혜련 – 녹림총채주 황경문 딸

금마사자-마교일원

조윤상-녹림 중 흑수채 주인-담호 가족 몰살범

명경-현 검진인 제자-구무룡의 하나

무경, 운경-화산파 제자

일단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주인공이 독불장군이라는 것! 자신만의 기준이 확고하고 선을 넘어서는 사람들에게 지나친 면이 있어요.물론 이 점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오히려 몇몇 분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만지면 다 부숴버리는 것에 쾌감을 느껴 속이 시원해지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말이 많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좀 과묵한 편이에요. 말뿐만 아니라 행동을 바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사실 저도 가끔 시원하다고 느낄 때가 있었어요. 나를 건드린 자만 때리는 것도 있고, 다른 소설처럼 겉모습만 정파적인 무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원래 말수가 적고 상냥하지도 않았고 스승이 전부여서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사문에 버림받았잖아요. 게다가 혼자서 몇 년 동안 지하에 갇혀 지내며 마공까지 익혔으니 언젠가 소설에 나온 것처럼 얼음처럼 차가운 미치광이에요. 과거와 달리 힘이 생기고, 마공도 익히고, 자신을 제어하는 사신도 없고, 화산파도 원래 별 가치가 없고, 옆에 교류하는 사람이 없었던 세월이 너무 짙었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탕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주인공이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기준과 행동을 일관되게 실행해 나가기에 적응이 빨라서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작가님이 쓰는 소설은 주인공들이 대부분 척척 적을 상대한 것 같아요. 댓글에 보면 다들 반응이 ‘크~’해야 소뿔소설이지!’ 이렇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는 별개로 순전히 저런 성격의 주인공이라 답답했어요. 좀 더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워낙 강아지 송마이웨이라서요.모순적인 성격이라 우유부단하지 않아서 흔들리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주인공과 함께 다니는 뚱뚱한 소년 진보가 있는데 마적 소리에 아버지를 잃었지만 담호가 도와줍니다. 그래서 주인공을 따라가서 식도락을 하고 요리를 해줍니다. 항상 밝게 웃고 다들 무서워하는 담호에게도 거리낌이 없습니다.초반에 엄청 욕먹었어요나중이라고 안 먹는 건 아닌데 초반이 심했어요 소설 요리왕 진보냐, 주인공이 투톱이냐 하면서요. 거의 욕먹는 수준이었다고나 할까. 나중에 소설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서 스토리 덕분에 그런 말이 잘 안 나오게 됐어요.근데 음… 담소가 원래 과묵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도 없기 때문에 얘가 다른 무인과 인연을 맺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리고 성격도 상반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이 소설에서 더 눈에 띄는 중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무협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이 역경을 겪는-극복하다-강호행을 하는-친구 사귀기-타문파와 갈등을 녹이는-작은 비무, 대결, 전투를 하는-진짜 적이 나타나는-주인공이 앞장서서 해결하는-해피엔딩을 맞이하는-의 흐름을 이 작품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비껴 갈 수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뻔한 흐름인데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읽는다는 것은 작가님이 글을 잘 써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쓴다는 거죠?과묵하고 어두운 주인공과 옆에서 요리를 하면서 항상 웃으며 따라가는 강아지 같은 소년, 쾌활하고 잘하지만 신중한 모습도 가지고 있는 친구 등 여러 캐릭터들이 계속 나와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기에 재미있습니다.

또한 앞에서도 말했지만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에 걸맞게 옳고 그름을 그대로 넘어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거기서 다들 통쾌함을 느껴요 게다가 나중에 만난 학원? 그렇잖아도 담호의 눈빛과 일갈에 식은땀을 흘리기 때문에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그래서 주인공 덕분에 답답함도 느끼고 시원함도 느껴지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웃음)

이 소설은 규카쿠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주인공이 과묵해서 대나무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이 글이 유익하다면 댓글로 남겨 하트♡를 눌러 공감해주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