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보고 온 연극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영화에서 김래원 주사신이 정말 재밌었는데 연극은 또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되네요!
가장 보통의 연애 2022년 08월 13일 – 오픈런 대학로 연극플레이스 혜화 / 90분 월요일 – 금요일 15:00 17: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4:00 16:00 18:00
대학로연극플레이스 혜화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111 지하1층
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저희가 1등을 하면 맨 앞 맨 가운데 자리! 관객 참여형이 아니라서 맨 앞자리가 좋아요.^^
오늘 캐스팅!
연극 플레이스 혜화 좌석 배치도
공간도 넓어서 좌석도 편해요!그냥 공연장 내 화장실은 없으니 미리 다녀오세요~
연극 <가장 보통의 연애> 시놉시스공연장에 관객이 많았는데 커플이 많았어요.역시 로맨틱코미디니까^^연극의 주무대가 되는 이화포차!공연 시작 전에 멀티 배우분이 나와서 미리 사진 한 장!이벤트를 하고 공연 티켓을 선물해줬어요!연극은 재훈과 선영 각각의 이별 장면으로 시작합니다.서로 상처받은 두 사람이 술로 인해 계속 부딪히면서도 의지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는 것입니다.정말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연극입니다.그래서 커플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그냥 술 마시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조금 지루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멀티배우님 덕분에 잘 웃었어요!중간에 사랑을 콜라에 비유한 대사가 나오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콜라가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그걸 알면서도 마셔요. 먹고 싶으니까요.사랑도 아프겠지만 그걸 알면서도 하게 되는 거죠.먹고 싶어지니까…이렇게 사랑의 아픔을 겪다보면 진정한 사랑을 만날 수 있겠죠?연말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보기 좋은 연극 <가장 평범한 연애>였습니다.#가장보통의연애 #연극가장보통의연애 #대학로연극 #혜화연극 #연극추천 #로맨틱코미디 #대학로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