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면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아침에는 10도 정도입니다만, 오후가 되면 20도 이상 올라가게 되어 고혈압 환자가 더 긴장한다고 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약을 먹어도 평소보다는 혈압이 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날에는 혈압 체크를 계속해서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역시 고혈압 합병증에 대한 걱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고혈압에 대한 진단 기준과 함께 합비증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증상이나 기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증상으로는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이 발생하거나 코피 또는 혈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손발이 저리거나 숨이 차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혈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이 혈압이 높은 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다른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혈압 합병증이 발생하면 신체의 다른 장기까지 손상이 생기고 생명에도 악영향을 주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뇌졸중 치명적인 합비증 중에서 노졸중이 있습니다. 뇌졸중에는 뇌출혈과 뇌경색이 있습니다. 이 중 뇌출혈의 경우 고혈압 대문에 압력이 상승하면서 뇌혈관이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는 증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거예요. 이처럼 뇌졸중이 발생하여 뇌 손상이 발생하여 손이나 다리에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의식장애와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장 질환인 신장 혈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신장에는 사구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 조직은 모세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 이 사구체도 압력을 받아서 신장 손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콩팥 기능은 떨어지고 체내 수분을 조절하는 게 어려워지고 몸이 잘 붓거나 동맥 수축으로 혈압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고혈압성 망막증의 안구에는 미세한 혈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면서 혈관이 손상됩니다. 그로 인해 출혈이나 시력 상실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 증상을 고혈압성 망막증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 고혈압 합병증의 대표적인 질환이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관상동맥 문제로 인해 심장이 혈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없게 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혈압은 심장까지 악영향을 주는 만큼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 심근경색은 심한 통증은 물론 갑작스러운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해요.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상 해야 하며 30분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수영, 등과 같이 전신 운동이 되는 운동을 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이요법 간단한 식습관으로 혈압을 일정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음식에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많이 있는데요. 안에는 염분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1인당 평균 염분 섭취량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음식에 맵고 짠 요리가 많이 있대요. 따라서 음식의 염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콩류나 푸른 채소 등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대요.
이번 주에 평소에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시는 분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만성의 경우 하루 알코올 허용량이 소주 2잔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정도를 지키는 분들이 굉장히 적대요. 그만큼 음주를 많이 해요. 만약 본인이 고혈압이거나 가족 중에 있다면 알코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