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가 지났네요.아기를 낳은 지 일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에요!이안의 뉴파반 해밀턴 포터블 유모차는 (리미티드 에디션 로즈 골드 프레임) 겨울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해밀턴 정품 방한 커버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선선해지는 가을부터 해밀턴 정품 방한커버를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방풍커버도 자주 사용하는데 겨울에는 꼭 방한커버가 필요해요,, 해밀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고 SNS 이벤트 참여 시 할인쿠폰도 받고 단톡방에서 함동끼리의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요.
집에 오래 있을 수 없는 성격으로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저는 자주 밖에 나가게 되거든요.추운데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해밀턴 방한커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손잡이쪽에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아기를 태운 후 지퍼를 꼭 잠그고 밖으로 나가면 유모차와 밖의 온도차로 김이 하얗게 됩니다. 유모차 안에 손을 넣어보면 따끈따끈~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엉덩이에 담요도 깔아줍니다.
아, 그리고 방한 커버의 장점 또 하나! 차양막이 짧아서 아기가 낮잠 잘 때는 빛을 가리기 힘들었는데 방한 커버에 차양막이 길어서 아기가 잘 때 너무 좋아요! 유모차에서 정말 잘 자는 우리 아기.
잠시 걷기 시작했을 때는 유모차가 보행기 역할도 해주었습니다.조금 걷다 지치면 따뜻한 유모차에 들어가서 쉬고 다시 돌아다니기도 해요 ㅋㅋ 해밀턴 방한커버는 간편한 투지퍼로 전면 오픈이 가능하고 대형 개방문이라 아기를 꺼낼 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짜 해밀턴 유모차 요물입니다.요염한 우울!
이상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아빠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아들의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해밀턴 정품 방한 커버는 정말 롱패딩 같은 존재입니다.생존과 관련된..ㅋㅋ겨울에 아기에게는 절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