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Q 조종술 저
스무 번째입니다
독을 제거한 천일염을 드세요.
소금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소금의 영양적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성물질과 중금속,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의 천일염이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음식은 식품 자체에 독성과 약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성을 제거하거나 중화시키는 방법으로 약성을 강화 섭취해야 합니다.
천일염에는 몸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몸에 독성이 있는 비소, 황산마그네슘, 각종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소가 들어 있는 간의 독성은 혈액을 딱딱하게 하거나 죽이는 성질이 있습니다.이 독성은 혈중 단백질의 주성분인 적혈구와 세포를 차게 해서 굳어지거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첨독의 원인 물질입니다.
따라서 소금을 그대로 먹으면 그 독성 때문에 인체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그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천일염을 자연 그대로 방치하여 간수가 녹아내리도록 했습니다.(간수물을 뺀 천일염)
그러나 오늘은 850~1300도로 가열해 유해물질을 제거한 천일염을 온열해독염으로 사용합니다.(해독된 천일염)
이러한 천일염은 자연적인 영양을 최대한 살려 미네랄 균형을 맞추기 위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 약성이 체내 독성을 풀어주는 해독물질로 작용합니다.
차이가 있네요.
한편 가공된 화학정제염은 온열 해독을 방해하고 몸을 식혀 딱딱하게 만드는 첨독 식품입니다.
인스턴트염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공된 화학기계염(꽃소금, 정제염)은 단일성분인 나트륨의 성질에 의해 혈관 속으로 흡수되어 혈관을 굳게 하고 동맥경화를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는 물론 전신의 영양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쳐 혈압을 올리거나 혈당을 올리거나 미네랄 대사를 교란시키는 등 인체 영양대사의 균형을 잃게 됩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실시한 여러 임상결과에서 보여주듯이 화학정제염은 체액과 혈액의 생리적 균형을 약화시켜 고혈압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가공한 천일염(죽염이나 고열에 달군 온열해독염)은 생리적 활성도를 촉진시켜 대사를 왕성하게 하면서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화학정제염(정제염)은 신장의 사구체를 경화시켜 파괴하는 유해한 성질이 있으며 하복부에 수분을 모아주기 때문에 저체온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상반신의 심장이나 뇌에 멈추면 고혈압이 원인이 됩니다.
하복부가 차가워지면 위장과 췌장도 차가워져 재생되지 않으므로 췌장이 퇴화하여 당뇨를 유발하거나 복부비만을 일으킵니다.
당뇨, 암, 고혈압, 뇌졸중, 에이즈 등 모든 만성질환은 세포가 딱딱해지고 퇴화해 해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천일염과 화학기계염은 성분에서도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김치, 된장, 고추장, 젓갈 등 발효식품을 만들어 먹을 때도 그 맛의 차이가 뚜렷합니다.
천일염과 천일염을 사용한 발효식품의 맛을 보면 진하고 감칠맛이 나면서도 부드러운 소금맛, 쓴맛이 느껴집니다.
한편, 화학정제염과 이를 사용한 발효식품은 짠맛이 자극적이고 매우 씁니다.
발효속도와 발효균의 상태도 화학정제염과 죽염, 온열천일염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빨리 발효되어 젓갈과 김치가 촘촘하고 감칠맛 나는 것은 죽염>온열천일염>화학정제염 순위에 올랐습니다.
또 맛과 신선도를 좌우하는 유익한 발효균의 종류와 수에도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링거(링거) 탄생 배경: 영국의 생리학자 링거 박사(S. Ringer)는 개구리의 심장 실험을 통해 소금의 맛과 발효뿐만 아니라 생리적 작용에 대한 절대적인 기능을 입증했습니다.
그는 개구리의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여러 가지 실험을 했지만 정제된 소금을 개구리에 넣어주었더니 심장이 덜 뛰었어요.하지만 천일염을 체액과 같은 농도의 0.7% 생리식염수로 주입하면 개구리의 심장이 계속 두근거렸습니다.
이렇게 생리식염수를 통한 소금 미네랄의 활성도가 입증되면서 인간 체액과 동일한 0.9%의 생리식염수가 만들어져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장과 혈관은 생명의 동력인 소금(열)에 의해 생존이 결정되는데 그 이유는 천일염 속에 나트륨뿐만 아니라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인, 황 등 유익한 미량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미량영양소가 함유된 소금은 혈액 속에서 전해질의 균형을 이루고 장기와 뼈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