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에 작업해둔 귀걸이 악세사리 올려볼게요.
방 안에서 굴러다니던 액세서리 재료들을 버리지 않고 모아놓고 어느 날 뭔가를 만들어 보려고 우물쭈물해 본 거예요.다행히 귀걸이를 할 재료가 남아있어 귀걸이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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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김에 큐빅이랑 하트도 이렇게 한 세트로 두 개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거 목걸이에 붙어 있던 구슬인데, 자주 차고 다니던 목걸이가 유럽 여행 중에는 너무 예뻐 보이던데 (집시들이 저 돈 많을 줄 알고 얼마나 붙어 있었는지 제 가방을 훔치려다가 딱 붙어서) 한국에 돌아와서 걸었는데 너무 예쁜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그래서 방치해놨는데 귀걸이 세트로 재탄생했어요.단점이 있거든요.너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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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이들을 위한 귀걸이 세트 바자회 품목으로 만들어봤는데 팔릴까? 걱정했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바로 구매완료가 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ㅋㅋㅋ
그때 만든 팔찌와 반지 세트도 바로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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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반사되면 색깔이 무지개빛이 되는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였는데 재료는 집에서 굴러다니던 것과 함께 바자회 물품으로 누가 기증해 준 수정 보석?악세사리와 낚싯줄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바로 구매 완료가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잊고 있던 수첩을 꺼내보니 아~~~ 전에 내가 이런 것도 만들었구나.하고 싶은 일이 많이 숨어 있었네요.하나씩 천천히 올리면서 정보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의 디자인 스토리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작품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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