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혼자 여행 끝! JAL항공을 타고 하네다에서 김포로!

도쿄 혼자 여행 끝! JAL항공을 타고 하네다에서 김포로! 드디어 마지막 도쿄 혼자 여행 포스팅.

혼자 도쿄여행 마지막 포스팅!! 나카메구로에서 롯폰기로 이동한 후 호텔에서 맡겨둔 여행 가방을 빙글빙글 굴려 다시 롯폰기에서 하네다공항으로 고고고!

근데 세상에 설마 이런일이.. 정말 제대로 탔는데 승강장 확인도 제대로 했는데 TT 내가 탄 열차가 한 위치에서 두 개의 다른 방향으로 간다.. 1호선처럼 갈라진다!!!!!!! 그랬다는거죠!!!!!!!!!!!!!!!!!!!!!!!!!!!!!!!!!!!!!!!!!!!!!!!!!!!!!!!!!!!!!!!!!!!!!!!!!!!!!!!!!!!!!!!!!!!!!!!!!!!!!!!!!!!!!!!!!!!!!!!!!!!!!!!!!!!!!!!!!!!!!!!!!!!!!!!!!!!!!!!!!!!!!!!!!!!!!!!!!!!!!!!!!!!!!

하네다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JAL을 타고 JAL 왔다.

김포행 JAL항공 하네다공항 12번 게이트 앞에 서서 안심하고 마지막으로 아이투 아메리카노 한잔 사고 엄마가 필요하다던 버스카드 지갑도 하나 사고 벤치에 앉아 팅커

줄을 서는 것을 싫어하고 비행기를 너무 늦게 타는 타입이라 여유있게 탔습니다.급하게 왔으니 비행기는 여유있게 타야지…

맞아 맞아 ㅋㅋㅋ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네다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창가도 복도도 아닌 중석에 앉게 되었는데 TT 일본인 아저씨들 사이에 앉게 되었는데, 양옆 분들도 덩치도 크지 않아 무엇 하나 불편함이 없는 비행시간이었습니다.

비행기 타자마자 신고서를 작성했어.메구로 브런치 먹었더니 런처로 기내식도 우물쭈물~ 돌아오는 길에 못 본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도 보고 시간이 많아서 호빵맨도 보고 왔어요. 흐흐흐흐흐흐흐흐

호빵맨 만만하게 봤는데… 제발 못 알아듣겠어… 어렵게 책자

도쿄에 갈 때 분명 우리 동네 같은 곳을 봤는데 역시 이 비행기는 안양 상공을 나는 비행기였어!!!수원, 성남은 몰라도 안양이 지도에 나와 기쁜 마음에 안양인은 갑자기 화면을 찍었습니다. 히히히

시차도 없는데 왜이렇게 오래걸려서 도착했는지 모르겠는데…오후 6시30분쯤 김포 도착유후~

언제나처럼 해외여행은 즐거운 꿈을 꾼 듯 비행기 도착과 동시에 과거가 되어 버리는군요.이렇게 포스팅으로라도 기억을 해볼게요. ^_^……….

(갑자기 분위기가 폭발한다-)

김포공항에 들어가서는 보낸 캐리어를 찾아서 호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코로나 전에는 안양 사람들이 얼마나 해외여행을 갔는지 항상 공항버스가 만석이라 사전예약 필수였어요. 흐흐흐흐흐흐흐흐

아빠가 범계리무진 버스정류장에 마중나와 차타고 집에오면 기념품 사진부터 찍고!! 짐정리하고 도쿄여행 진짜 루찰 마무리=)

개인적으로 노도멜 마스크와 로이스 포테이토칩은 일본여행가면 꼭 사오는데 이렇게 사진만이라도 오랜만에 보냅니다. 히히 아직 남아있는 해외여행 사진이 많아서… 아마 기념품 사진은 다시 올릴거에요.

19년도 12월에도 소호 무역을 배운다고 오사카에 다녀왔기 때문에 (다녀오자마자 코로나로 사업욕 상실) 노도멜과 로이스 포테이토칩이 또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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