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허슬 리뷰 평점 농구로 인한 성장과 감동이 있는 영화

넷플릭스 허슬 리뷰 평점 정리 : 시간은 6월 8일.극장에서 <브로커>를 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동안 아담 샌들러와 NBA 스타가 출연하는 오리지널 신작이 찾아왔습니다. 농구 영화 ‘허슬’입니다. 평소에 구기 종목이면 다 좋아하는 만큼 스포츠 장르도 보는데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재생 버튼을 눌렀는데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뻔한 경향이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경쟁력이 뚜렷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NBA 스타출동 넷플릭스 허슬 정보 ↓ 공개일 : 2022년 6월 8일 스트리밍 : 넷플릭스 러닝타임 : 117분 (1시간 57분)

국가: 미국 장르: 스포츠, 드라마, 코미디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제레미아 자가 출연자 : 아담 샌들러, 후안조 에르난고메스포트 출처 : 넷플릭스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제대로 받지 못한 스탠리(애덤 샌들러). 오랜 세월이 흐른 뒤 그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스카우트가 되어 좋은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느 날 우연히 거리농구를 참관하게 된 그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보(후안초 에르난고메즈)를 발견하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새 구단주이자 앙숙인 빈스(벤 포스터)에게 보고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양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스탠리는 NBA 무대에 그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성장 영화 허슬은 이러한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 단락을 읽었을 때 결말까지 그려지나요? 아마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전개될 거예요. 다시 말해 이 작품은 분명합니다. 이게 약점일 수도 있지만 신선한 측면이 있었어요. 드래프트를 위해 노력하는 스카우트 스탠리와 스페인 시골 마을에 살던 보가 NBA 데뷔하기까지의 과정. 즉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선수의 성장을 모두 담아내며 흥미를 전했습니다. 마치 <드래프트 데이>, <머니볼> 등 스포츠 매니지먼트에 속하는 것, 농구와 한 단계 레벨 업하는 인간을 그린 <코치 카터>, <스페이스잼>을 섞어 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 결과 서로를 응원하게 됩니다. 스카우트 스탠리에 관해서는 ‘그가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잠재력이 풍부한 보에 대해서는 ‘한계를 넘어 빨리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은 악역으로 나오는 빈스가 큰 매력을 발산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영화 허슬처럼 가볍게 보는 작품부터 생각하기에는 그렇지만 단조로운 1차원적인 인물이었어요. 미운 7살이라고 해야 되나? 하지만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두 사람의 모습이 좋아 악역의 약점도 커버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코미디 장르로 명성을 떨쳤던 배우 아담 샌들러와 NBA 스타플레이어 르브론 제임스가 함께 제작한 작품입니다. 그런 만큼 배우들과 실제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의 호흡도 볼 수 있었는데요. 즉 NBA 레전드와 스타플레이어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보를 맡은 유타 재즈의 포워드 후안조 에르난고메즈를 시작으로 트레이 영, 호세 칼데론, 트바이어스 해리스, 다크 노비츠키, 샤킬 오닐 등을요. 이런 점이 기뻤고 그들의 연기도 위화감 없이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담 샌들러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의 한글 평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88, 메타스코어 66점으로 평단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분명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NBA 스타플레이어와 출연 배우들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팝콘지수 90, IMDb77, 레터박스 72, 왓챠피디아 70점으로 관객들 역시 “팝콘 무비로 적절하다”고 외치고 있는 중입니다. NBA 팬이라면 더 좋을 것 같고 관심 없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흥미롭게 감상하시길 바라며 준비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예고편&공식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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