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의 발음 연습 01. 입을 크게~벌리면서 연습하는 3가지 방법 소개
안녕하세요 🙂 연희의 ET입니다.오늘은 많은 강사님께 추천드리고 싶은 아나운서의 발음 연습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 발음 연습=1.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하면 전달력이 높아진다.
음가를 하나하나 정확하게 발음하는 사람을 보면 뚜렷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혀의 위치에 따른 정확한 발음에 대해 이미 학창시절 배운 적이 있지만 하나하나 외워서 말하기는 쉽지 않다.
좋은 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좋은 발음을 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혀를 입안의 반듯한 위치에 놓는 것이다.
우리가 네 발로 기다리게 되고 걷다가 달리게 된 것처럼 한국어는 외국어와 달리 우리가 자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것이다.
물론 걷기와 대화를 외울 때 한 단어 하나가 늘어나는 것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기쁨은 대단하겠지만 아쉽게도 그 과정을 스스로 기억할 수는 없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순간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물건을 사고, 음식을 먹고, 이동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는 대화를 하고 있었다.그래서 우리는 경제적 이야기에 익숙하다.
굳이 입을 크게 벌리고 정확하게 말하지 않아도 내가 하려는 말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고 상대방도 대개는 다 알아들을 수 있다.
초등학교 운동장과 넓은 종합운동장의 크기를 한번 생각해 보자.달리거나 축구 등 공놀이를 할 때 좁은 운동장에선 마음껏 뛰어다니기가 쉽지 않다.
부정확한 발음은 좁은 운동장과 비슷하다.혀가 입이라는 운동장에서 즐겁게 놀기 위해서는 운동장의 넓이를 넓히는 것이 좋다.입을 크게 벌리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전달력 문제는 지금보다 좋아진다.아나운서 발음 연습 2. 발음 연습표를 통해 꾸준히 연습해보자.
발음 연습을 위한 연습표를 보면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만 모여 있다.
‘이 콩깍지가 벗긴 콩깍지냐 벗지 않은 콩깍지냐’ 또는 ‘경찰청 쇠창살은 외철창살이고 검찰청 쇠창살은 쌍철창살이다.’ 등은 흔히 볼 수 있는 발음 연습표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틀림없이 이런 글을 빨리 읽는 것 등은 패널로 만드는 장면도 많이 보였다.이런글을정확하게읽기위해서어떤노력을했는지생각해보자.일단 입을 풀고 입을 크게 벌리고 발음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따라해보자!*
- 승구는 건강을 과시하려고 한겨울에 한 반 여자친구 은경과 함께 보트놀이를 했다.
- – 동평화3층 상설할인매장
- – 안병휘 대통령특보
- – 곽진관 대한관광공사 관광과장
- – 7월 7일은 평창 친구네 친정 칠순잔치날
- – 중앙청 쇠창살 쌍찰상 철도청 쇠창살 삼겹살
- – 봄밤꿈, 봄밤꿈, 여름밤꿈, 여름밤꿈
- – ●상표를 단 큰 캔은 캔이냐, 캔이냐, 캔이냐
- – 저기 저 뜀틀은 내가 뜀틀인지 내가 안 뜀틀인지
- – 고려 교복은 고급 교복이고 고려 교복은 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 – 작년에 온 솥의 장수는 새 솥의 장수이고, 올해 온 솥의 자리는 오래된 솥의 장수이다.
- – 네 섬은 네 섬에 넓고 넓은 널빤지 방석이 멀리뛰기에도 모자랐다.
- – 강낭콩 옆의 빈콩은 완두콩을 깐 빈콩이고, 완두콩 옆의 빈콩은 강낭콩을 깐 빈콩이다.
- – 앞집 팥죽은 빨간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팥죽이고 우리집 참깨죽은 검은깨죽인데 사람들은 팥죽 콩죽 먹는 걸 아주 싫어해.
- – 넉살 좋은 늙은이가 절에 가서 젓갈을 찾던 중 설두의 눈덩이를 맞고 면상이 흔들리며 늪 앞에서 능률 중진에 애쓰는 농부를 이유 없이 후려치고 있다.
- 아나운서의 발음 연습 3.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하는 연습을 시작하자.
수십 년에 걸쳐 익혀온 결과이니 쉽게 익숙해질 리 없다.
친구들과 만나 즐겁게 하하하 웃은 다음날 잘 쓰지 않던 웃음 근육이 심하게 팽팽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하면 얼굴 근육이 시큰거린다. 조금 더 입을 크게 벌리고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불편함과 어색함이 겹쳐 금방 피곤해지곤 한다.
쓰지 않던 근육을 크게 움직였으니 여기저기서 불편한 느낌은 당연하다.
다시 힘을 내 거울을 보고 입을 꼭 벌리면서 하루에 10분이라도 제대로 발음하는 연습을 해보자.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금보다 발음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말할 것도 없이 꾸준한 연습을 당할 자가 있을까.
항상 모든 말을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해야 하느냐고 물으면 처음에는 ‘그렇다’가 정답이다.그러다 익숙해질 때가 되면 처음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하지 않아도 되는 발음이 나온다.
게다가 입을 크게 벌리는 과정은 목 안쪽 아치 부분인 목이 넓어지는 효과를 주면서 소리의 울림도 좋아지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어차피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글, 동기부여를 해주는 글을 큰 소리로 잘 입을 벌리고 읽는 것이 더 좋다. 앞에서 우리 뇌는 생각보다 어리석기도 했고, 내가 한 말과 남이 한 말을 구분할 수 없었다고 했다.
내 귀를 통해 들리는 말이 나를 기분 좋게 하는 말, 나는 응원해주는 말이라면 그것이 누구를 통해 전해진 이야기든 기분이 좋아질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몸속 구석구석 발사시킨다.발음도 좋아지고 소리의 울림도 좋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일석삼조의 방법이 있는데 더 미룰까.
- 모티베이션 좋은 문장*
- 그럴 수 없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성공이 다가왔음을 안다. – 마이클 플래트리
- 성공할 거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데일 카네기
-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고난을 겪지 않으면 성공은 기쁘지 않을 것이다.- 앤 브레드 스트리트
-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가장 큰 장애입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일어서는 것이다.- 공자
-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면 도전을 받아들여라.- 조지 s 페튼
- 성공은 영원하지 않고 실패는 치명적이지 않다.- 마이크 데트커
- 시련이지 실패가 아니다.정주영.
-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에디슨
-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스티븐 코비
- 기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크리스 그로서 아나운서 발음 연습 TIP! 스피치가 무서운 당신, 어떻게 말해야 할까? 책에서 발췌했어요 🙂 아나운서의 발음 연습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 BEST4”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아나운서…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