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푀유나베 만들기 밀푀유나베 소스 고기 육수 쯔유없이 오늘저녁메뉴

#오늘밤메뉴 #밀피유냄비만들기

#오늘밤메뉴 #밀피유냄비만들기

어제부터 밀푀유 냄비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오늘 저녁 메뉴로 해봤어요. 알배기배추와 깻잎, 청경채, 버섯, 숙주를 씻어 물기를 빼고 소고기 불고기용으로 준비하여 키친타올에 핏물을 빼고 멸치, 다시마, 양파, 대파, 무, 초간장, 요리술, 소금을 넣어 만든 멸치다시마 국물을 넣고 끓이면서 먹는 밀푀유냄비의 맛은 꿀맛 자체+_+어떤 반찬도 필요 없습니다. 간장이랑 칠리소스 두 종류만 있으면 오늘 한 끼는 끝이에요! 재료

[재료/2인분] 쇠고기 불고기용 250g 이상 알배기 배추 1박스, 깻잎 16장 이상 표고 2개, 청경채 2개 팽이 1봉지(작은 봉지로) 숙주 크게 한줌 [육수]멸치 다시마팩 2개, 물 9컵 무 약 200g정도, 양파 1개 대파 1개, 얇은 간장 2큰술, 소금 적당량 종이컵/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재료손질및조리과정

먼저 배추와 팽이버섯, 청경채는 뿌리를 자른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깻잎은 줄기 끝만 살짝 잘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표고버섯에는 칼집을 냈어요. 귀찮으신 분들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 쇠고기는 키친타올에 올려 피를 제거하고 숙주는 흐르는 물에 졸졸 씻어냅니다.

밀푀유 전골 육수도 끓여볼게요. 넉넉한 냄비에 물 9컵을 붓고 양파 1개, 무 200g, 대파 1개, 멸치다시마팩 2개, 초간장 2큰술, 요리 2큰술을 넣고 센 불에 올려줍니다.물이 끓으면 중불로 해서 10분 이상 끓여서 국물을 충분히 끓여주세요. 그 후에는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춰요. 밀푀유 전골 끓이는 거 어렵지 않죠? 흐흐흐흐

이제 손질한 야채와 고기를 겹쳐 놓기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일단 계란 흰자채를 올리고 그 위에 깻잎 2장을 마주보게 올려주세요. 그 후 크기에 맞게 고기를 올리기만 하면 되고, ok배추- 깻잎-고기 순으로 제대로 올리면 되는데요. 배추를 올릴 때 같은 방향으로만 올리면 내용물이 한쪽으로만 쏠리는 거예요. 그걸 막기 위해서 배추 줄기 부분을 한 번은 오른쪽 방향으로 올리고 그다음에 올릴 때는 왼쪽 방향으로, 또 그다음에는 오른쪽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올리면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자, 냄비 높이에 맞춰 내용물을 3등분 또는 4등분으로 자릅니다.

냄비 바닥에 숙주를 깔고 냄비를 빙 둘러 내용물을 넣고 가운데 부분에 남은 채소를 적당히 썰어 넣습니다. 그리고 청경채와 버섯으로 덮습니다.:)

밀푀유 냄비는 적당히 만들어도 비주얼이 예뻐 저녁 메뉴는 물론 손님 초대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만드는 것도 굉장히 쉽고요.

자, 미리 준비해둔 육수를 취향대로 부어 센 불에 올리고 보글보글 끓이면서 맛있게 드세요.

간장소스에도 찍어먹고 칠리소스에도 찍어먹고 다 퍼먹고 칼국수랑 만두도 넣어먹었어요. 얼마나 맛있었는지 둘이서 먹다 쓰러지셔도 돼요역시 밀푀유 전골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이번 주말에 친정에 갈 건데 불고기가 있다고 해서 야채 남은 것만 가져가서 엄마도 해드리려고 해요. 엄마도 엄청 좋아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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