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및 미국 주식 거래시간 세금 사는법 거래방법(ft. 양도소득세)

지금은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방, 신발, 건강식품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최근 말로 해외직구족이 늘어난 것이다. 사람들이 해외 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에 없는 물건을 사거나 국내에서 판매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싼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서다.

●늘어가는 해외주식 직접투자

해외 주식도 예외는 아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해외주식 투자가 편리해지면서 직접 사고파는 개인투자자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같은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홍콩,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처럼 다양한 나라에 상장된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이들을 서학개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주식 거래 시간 및 미국 주식 세금 사는 법 거래 방법, 양도소득세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해외 주식 투자 중 압도적인 미국 주식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3월 말 기준 해외주식 직접투자 보관금액은 약 577억2,000만달러(52조원)이며, 이 중 미국이 64조7,000억원으로 전체 보관규모의 80.3%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한 상위 10개 종목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베스코QQQTRUST ETF, 한서제약, 팔란티아, 하스브로 등이다. 이미 익숙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국 종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에 상장된 글로벌 ETF에 대한 직접투자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주로 미국 S&P500이나 나스닥100, 중국 CSI300처럼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많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게놈, 로봇, 메타버스,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이차전지, 인공지능, 자율주행, 클라우드, 청정에너지 등 테마형 ETF 투자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미국주식 해외주식 인기 비결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에서 국내 주식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 정도에 불과하다.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 전망이 좋지 않을 때는 98%에 해당하는 미국 주식과 같은 해외 주식시장을 활용하면 폭넓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초우량 글로벌 기업, 4차 산업혁명 선두 기업, 다국적 제약사, 럭셔리 브랜드 기업처럼 국내 기업에만 투자하는 경우에 비해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제 해외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해외 주식을 사는 방법

1. 해외 주식 매매를 하려면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 회사의 위탁 계좌만 있으면 좋다. 외화 증권 거래 약정 및 해외 주식 매매 신청을 하면 해외 주식 직접 구입을 위한 준비는 끝난다. 2. 그 뒤 매매하려는 나라의 통화로 환전을 한다. 환전은 전화 또는 지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환전 때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3. 은행이나 증권 회사에 의해서 환전 수수료(스프레드)이 다르지만 VIP고객이나 온라인으로 바꾸면 우대가 가능하다. 은행의 외화 구좌에 달러 등 외국 통화가 있는 경우, 그 자금을 거래 증권사 계좌에 입금하면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다만 증권사 계좌에서 외화를 받으려면 사전에 가상 외화 연계 계좌의 발급 받아야 한다.4. 환전을 한 뒤 지점 방문, 전화 통화, HTS, MTS에서 해외 주식 매매 주문을 내면 좋다.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나라는 증권 회사마다 다르지만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은 대부분 증권사에서 가능하다. 증권 회사에 의해서 환전 및 해외 주식 매매와 관련한 제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한다. 온라인 주문이 불가능한 국가는 전화나 지점에 방문하고 주문을 내야 한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서머타임이 있고 없는 시기에 따라 다르다.우선 서머타임이 적용될 때는 국내 기준 22:30부터 거래가 시작돼 다음날 5시까지 거래되며 계약 주문은 9시부터 밤 22:30분까지 가능하다.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시기에는 1시간 늦은 23:30분부터 다음날 6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주문 가능한 시간도 각각 1시간 연장된다.

해외 주식 거래 방법

미국처럼 한국과 낮과 밤이 바뀌는 나라는 낮에 예약주문을 해두거나 밤에 실시간으로 주문을 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증권사는 미국 정규시장이 열리기 전에 벼룩시장(장전 시간외거래)에서 오후 5시에는 주식매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로써 글로벌 변동성 및 개별 종목 이슈에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야간에 오프라인 주문을 받기 위해 증권사에는 24시간 직원이 근무하는 부서를 따로 두기도 한다.일독해외주식거래시간해외 주식 거래 시간국가마다 거래 시간, 주문 방식이 다르다. 증권사에 따라 온라인이 가능한 국가에 차이가 있는데 참고로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기준 10개국 온라인 매매가 가능하다. 물론 오프라인 주문도 낼 수 있다.영구 캐나다 해외주식 거래시간 온라인 주문은 불가능하고 오프라인만 가능한 국가도 있으므로 해외주식 투자 전 참고해야 한다. 현재 24개국이 오프라인 주문만 가능하다.그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주문이 가능한 국가에 대해 알아봤다. 온라인 주문 가능한 국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확대될 것이다.해외주식수수료 및 미국주식세이제는 해외 주식을 매매할 때 들어가는 비용과 세금에 대해서 살펴보자. 해외 주식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국내 주식보다 높다. 증권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온라인의 경우는 0.25~0.3%, 오프라인의 경우는 0.5%수준이다. 국내 주식 수수료 부과 방식과 달리 나라마다 최소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국내 주식을 팔면 매도 금액에 대해서 0.23%(코스피는 농어촌 특별세 포함)증권 거래세를 내지. 2021년 3월 말 현재 미국 주식을 팔면 SEC FEE에 0.000~51%를 내지만 이는 수시로 바뀐다. 홍콩의 경우에는 매수하고 팔때 총 0.1077%의 세금과 관련 비용이 있다. 이처럼 여러 세금은 국가별로 다르며, 수시로 변경될 수 있어서, 겉으로는 마련하지 않았다. 필요에 응하고 거래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표시하도록.미국주식해외주식양도소득세미국 주식이나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은 양도소득세다.국내 거주자가 해외주식 매매로 소득이 발생할 경우 250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의 22%(지방소득세 포함)를 양도소득세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연간 발생한 양도소득이 250만원에 미달하면 납부할 세금은 없다. 그래서 양도소득이 많이 발생하면 연말에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을 사고팔아 양도소득금액을 낮추기도 한다.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요령.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실제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되기 때문이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을 계산할 때는 해외증시에 상장된 ETFETN에서 발생한 소득도 포함된다. 그러나 국내에 상장한 해외주식 관련 ETF와 ETN은 포함하지 않는다. 이 소득은 배당소득에 해당하기 때문이다.여러 증권 회사에서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모두 합산하고 계산해야 한다. 양도 소득세는 양도 소득이 발생한 연도 다음해 5월 말까지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일부 증권사는 양도 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해외 주식은 특히 고액 자산가가 많은 관심을 가진 투자 대상이다. 그 이유는 주식 투자 수익이 분류 과세된 22%의 세금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일반 개인 투자가는 22%의 세금이 높다고 생각되나, 금융 소득 종합 과세에 해당하는 자산가는 최고 49.5%까지 세금을 내야 하므로 22%의 양도 소득세만 내고 끝낼 해외 주식 직접 투자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건강 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가족이 해외 주식 직접 투자에서 1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연말 정산을 할 때 기본 공제(부양 가족)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기본 공제 대상자에서 제외되면 보험료 신용 카드 등의 공제도 제외된다.해외주식세배당관련마지막으로 해외 주식을 보유하며 받는 배당 관련 세금을 보자. 배당은 현금 배당과 주식 배당이 있지만 수령하는 날의 환율을 적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배당 소득세를 원천 징수한다. 해외에서 원천 징수하는 배당 소득세가 국내 주식의 배당 소득 세율인 15.4%(지방 소득세 포함)보다 낮은 경우는 차이가 있는 만큼 국내에서 추가 과세한다. 그러나 해외 원천 징수 세율이 15.4%보다 높으면 국내에서 거두는 세금은 없다. 그렇다고 외국에서 초과 원천 징수한 세금에 대한 환급도 못한다. 다만 종합 소득세를 신고할 때 외국 납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 뿐이다. 해외 주식 양도 소득에 대한 세금은 22%분류 과세로 끝나지만 배당 소득은 금융 소득 종합 과세 과표에 포함된다. 해외 주식 중에는 배당률이 6~8%이상의 종목도 있고 3억 정도만 투자하더라도 금융 소득 종합 과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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