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편도수술 후기 : 4일차 ~ 6일차

편도수술 4일차-통증:2.5/5

퇴원하고 처음 집에서 맞이하는 아침 역시 집이 편하긴 하다.후기에 아침에 너무 아파요.그래서 걱정했는데 거기까지는 아니고 습기를 풀어서 물을 자주 마셔서 그런가?

아이폰11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진동이 점점 강해지는 느낌이고 동생 치과 오전 진료 가는 김에 서비스센터에 데려다 달라고 같이 나오는 조식제를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차에서 대략 1/5를 먹듯이 촉촉한 치즈케이크는 이유식 대신 쓸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기 때문에 편도 수술 받으신 분들 죽에 질리면 드셔보세요.목이 하나도 안 아파!

핸드폰 약 32개월 사용해보니 배터리 효율이 나락이래.(73%) 배터리 재고 신청해놓고 귀가(비용은 89,000원 보험이 될까?)

점심은 역시 아이스소고기 야채죽 계란찜 두부죽이 차갑고 푸딩화된다.아, 진짜 기분이 안 좋을 정도다. 정말 차가운 죽은 먹고 싶지 않아요.사실 수술부위의 고통보다 차가운 죽을 일주일내내 먹어야하는 고통이 훨씬 심하다….배고파서 얼른 꺼낸다.도수스푼으로 들면 먹기싫어진다ㅋ (일단 다이어트는 됩니다) 2킬로그램을 뺐습니다.)

뭐..저녁도 역시 차가운죽^^오른쪽 튀김우동은 남자친구꺼…안되겠다고 빌면서 겨우 우동면 하나씩 식혀서 잘게 씹어먹었는데 일단 죽이 아니라서 그런지 맛있었던 뜨겁고 자극적인 국물…물요리가 너무 먹고싶다…

목 안쪽을 보면 한쪽 칼 제거 곱셈이 조금 두꺼워져서 그런지 자기 전에 목이 조금 건조해지면 기침이 나기 시작하면 엄청 아프니까 머리맡에 보냉컵을 놓고 얼음물 필수로 준비!가습기는 항상 가동

편도수술 5일차 – 통증 : 3/5

아침에 조금 매운맛이 더해지는 새벽에 리필해둔 얼음물을 마시면 조금 나아지는 수술을 하고 나서 더 자주 깨는 것 같지만(아침, 밤에 기침이 나는 것 같다) 수술 전에 본 소감에 비하면 나는 조금 아프지 않을까 싶다.다른건 안먹고 시키는대로 차가운죽만 먹어서 그런가??

아침에 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혼자 눈을 뜨고 먹는 아이스죽 두부로 먹는 단백질입니다.

아침에 약을 먹기 전에는 목감기 느낌으로 더 아프고 약을 먹으면 진통제가 있어 아프지 않게 된다.그래서 귀찮아도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다.그런데 오늘은 전날보다 더 아프고 특히 더 아프면 먹으라고 했던 진통제를 먹어봤다.

지금까지 참고 견디고 실험해보는 김에 먹어봤는데 조금 강한 진통제라고 해서 전혀 아프지 않은 건 아니고 조금 둔해지는 느낌이 별로 안 아프면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집에만 있는 게 너무 우울해서 아이스크림 쇼핑 다녀온 치킨을 사먹을 수 없어서 치킨값을 여기에 쓴다.투게더도 질리니까 다른맛도 사본다(건더기있는맛은 먹으면안된다..)팜팔레도 사왔는데 콘 부분은 못 먹으니까 윗부분만 먹으면 피가 보여.아이스크림도 이제 먹기 싫어진다.5일째 차가워요.싱거운 음식만 먹으면 남의 의욕이 없어진다(아이스)순두부 계란볶음 첫 비주얼은 안 그랬어 식히려고 냉장고에 넣었는데 순두부에서 물이 나와서… 이렇게 맛도 없어지고…대파와 마늘을 잘게 썰어 먹은 뒤 음식물이 목에 걸린 느낌에 한참을 꼬박 고생했다.아파서… 다음부터는 죽이나 먹자.편도수술 6일차 – 통증 : 2/55~10일 사이에 출혈이 잦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출혈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쌀죽에 질려서 편의점 호박죽을 아침식사로 고르면 맛있을 것 같았지만 별거였다.단맛이 적어졌나??(수술한지 몇개월인지는 미각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그래서 점심은 또 아이스죽 본죽 소고기 버섯죽인데 갈아서 먹으면 진짜 별로야.갈아먹지 말고 그냥 드세요.씹는 맛이라도 나게.오후에는 편도 수술 후 처음 근교에 나가면 우울해질 것 같아 남자친구에게 SOS 신청을 했다.담양소예르카페로 유명해서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주차공간도 좋고 자리도 많아서 다음에도 또 올 것 같다.도지마롤, 일본의 제과·제빵 회사 몽쉘에서 제조·판매하는 생크림 롤 케이크.순한 디저트라 먹을 수 있었던 커피도 수술하고 처음 마시는데 목에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너무 맛있었다…빈티지한 느낌이 정말 예뻤던 담양소예르 10월 말 부산 일정을 짜면서 소예르에서 놀고 관방제림 산책을 간다.은근히 습하고 더운 날씨라 조금 걸으면 땀이 조금… 그래도 오랜만에 산책이라 즐거웠고 기분도 좋아지고 아프면 사람에 대한 생각도 조금 바뀌고 어제는 우울했는데 남자친구 덕분에 기분전환했어.나중에 누가 아프다고 하면 한마디라도 해서 물어봐야지 그게 진짜 서운할 것 같아.무관심걸을 때는 좋았는데 국수거리를 지날 때는 정말 침을 흘릴 뻔했다.모르는 맛도 아니고 정말 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남자친구의 열렬한 만류에 겨우 참았다.정말 눈앞에 있으면 손으로 집었을거야;;저녁은 달걀 죽이 심해서 간장+참기름으로 먹는 탄수화물만 두드리고 먹는 느낌이므로 좀 힘드네내일은 두부와 계란 찜을 먹는다.사진은 까먹었지만 중간 중간에 플레인 요구르트와 윌의 같은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있다.먹는 양이 줄어 배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고 둘 필요가 있습니다!+밤 9시가 넘어 무슨 부어 있던 혀끝의 부기가 갑자기 많이 빠진 느낌이 든다.지금까지 말할 때, 혀가 무거워서 발음이 이상했지만, 거의 정상 범위로 돌아간 느낌 목은 여전히 조금 불편하지만 갑자기 호전된 느낌이 들어 행복. 내일은 편도 수술을 하며 처음으로 외래 진료를 받는 날!!!외래 진료를 받으며 보험 서류까지 받기로 했다.의사 선생님이 내일 죽은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주면 아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광주이비인후과추천 #광주이비인후과 #편도절제술 #편도제거술 #광주편도절제술 #편도제거술후기 #편도제거술준비물 #편도제거수술입원 #편도수술식단 #편도수술후기 #편도수술5일차 #편도제거술4일차 #편도수술음식 #편도수술죽 #편도수술먹을수있는음식 #부드러운음식 #편도수술병원추천 #편도수술통증 #편도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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