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가지무침 양념 무쳐 조물조물 간단한 제철반찬

가지랑 마늘 같이 곁들여 먹으면 이거 또 새로운 반찬 탄생!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반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지는 좋은데 보글보글한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이 있으면 이렇게 구운 가지무침에 무쳐서 내주세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잘 먹습니다. ^-^

제철 재료로 만드는 제철 반찬 – 가지

친절한 지야씨입니다. =e=)/햇볕이 강한 여름에는 제철 재료가 매우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몸에 좋은 보라색 식재료로는 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도 늦게 주렁주렁 열리기 시작해서 요즘 가지 먹기 바빠요. 그래서 오늘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야키가지 무침을 준비했으니 참고해보세요~

올해는 텃밭에 여러 가지 심은 것이 많아서 텃밭에서 쇼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가지예요. 오이랑 같이 심었는데 가지 수확 시기가 좀 늦었는지 이제 점점 벌어지네요. 덕분에 우리집은 간다 풍년!!

다른 채소에 비해 말랑말랑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가지는 솔직히 인기가 없죠? ㅎㅎㅎ 저희 집에서도 좀 그런 편인데요.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컹물컹한 식감이 싫으면 그 식감을 최소화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쫄깃한 식감을 살려 먹기 좋은 스타일이랍니다~ 이대로라면 누구나 먹을 수 있어요! ^-^

물론 그런 식감을 내기 위해서 조금은 챙겨야겠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이 정도의 번거로움은 견딜 수 있어요~

찌거나 볶지 말고 이름처럼 구운 가지무침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시면 지금 따라오세요. 조금 귀찮아서가 아니라 어렵지 않아요~

재료 이렇게 준비해주세요!

가지2개 양파1/2개 마늘5개 대파1대 청양고추2개 고추1개 진간장1큰술 액젓1큰술 (종류상관없음) 매실청1 참기름1큰술 후추작은술 1/2

가지2개 양파1/2개 마늘5개 대파1대 청양고추2개 고추1개 진간장1큰술 액젓1큰술 (종류상관없음) 매실청1 참기름1큰술 후추작은술 1/2가지2개 양파1/2개 마늘5개 대파1대 청양고추2개 고추1개 진간장1큰술 액젓1큰술 (종류상관없음) 매실청1 참기름1큰술 후추작은술 1/2뭐든 재료 손질이 우선인건 아시죠? 가지는 2개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가지는 둥글고 적당한 두께로 잘라 주었지만 모양은 어떻게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도 되니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양파도 가지와 비슷한 두께로 채썰어주세요. 반만 준비해주세요~마늘은 얇게 썰어서 준비할게요. 같이 구울거니까 너무 두껍지 않는게 좋겠죠? 대파는 4~5cm 정도 길이로 썰어주세요.고추는 두 가지 준비했어요. 청양고추 2개랑 홍고추 2개를 싹둑썰기합니다.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 2개 넣었는데 더 넣어도 괜찮아요.재료 준비 끝나면 좀 귀찮은 과정! 가지 굽는 거예요. 사실 가지를 2개 썰어놓으면 양이 꽤 많아요. 저걸 구우려면 시간이 좀 걸려요. 이 과정이 있어야 맛있는 구운 가지 무침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에 꼭 해주셔야 합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을 약중불에 놓고 썰어놓은 가지를 얹어 굽습니다. 앞뒤가 노릇노릇해지도록 뒤집으세요.가지 다 구우면 다른 채소 차례! 마늘 구워줄게요. 마늘은 얇게 썰어 놓으면 물이 많이 나오고 기름 없이 구우면 프라이팬에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조금 깔고 키친타올로 닦고 약간 기름기만 남기고 굽습니다.마늘을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준비해둔 나머지 채소를 투하~전체적으로 구워내도록 하세요. 이때도 기름 안 넣어요.양파가 반투명해지면 먼저 구워놓은 가지에 함께 섞어줍니다.이렇게 해서 야키가지무침, 초벌구이 단계 종료! 여기에 양념장을 만들고 버무리기만 하면 간단한 제철 반찬이 완성됩니다.이렇게 해서 야키가지무침, 초벌구이 단계 종료! 여기에 양념장을 만들고 버무리기만 하면 간단한 제철 반찬이 완성됩니다.진간장, 액젓, 매실청, 참기름, 후추, 참깨 등 6가지 양념을 한꺼번에 넣습니다. 매실청은 생각보다 요리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없으면 1개 사두는 것을 추천! 의외로 많이 사용합니다. (웃음)좀 더 무쳐주세요. 굽는 과정에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만들기는 생각보다 쉽죠? 재료만 구워서 양념장 분량대로 넣고 무치면 아주 간단하게 반찬이 완성됩니다.만들기 쉽고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칼로리까지 자유로운 구운 가지무침 완성! 저도 만들면서 느꼈는데 저 같은 다이어터는 반찬 하나도 궁금한데 이거는 기름 없이 구워서 칼로리도 낮아서 부담이 없어요.가지가 주재료인데 부재료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적으로도 예뻐요.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이거야말로 일석이조잖아요. 이왕 먹을 거면 다 챙기고 싶네요.기름 없이 구워냈지만 양념으로 버무려 건조함은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보통 가지를 먹을 때 쪄서 먹으면 수분이 많은 가지가 걸쭉한 식감이 강해져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이렇게 기름 없이 수분을 제거하고 구운 가지는 보글보글한 식감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더 맛있게 변합니다.가지랑 마늘 같이 곁들여 먹으면 이거 또 새로운 반찬 탄생!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반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지는 좋은데 보글보글한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이 있으면 이렇게 구운 가지무침에 무쳐서 내주세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잘 먹습니다. ^-^가지랑 마늘 같이 곁들여 먹으면 이거 또 새로운 반찬 탄생!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반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지는 좋은데 보글보글한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이 있으면 이렇게 구운 가지무침에 무쳐서 내주세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잘 먹습니다. ^-^가지랑 마늘 같이 곁들여 먹으면 이거 또 새로운 반찬 탄생!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반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지는 좋은데 보글보글한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이 있으면 이렇게 구운 가지무침에 무쳐서 내주세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잘 먹습니다.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