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자주 이용해요 물건도 보내고 받고 그래요
제가 구매하는 온라인 상품의 70%는 대한통운에서 왔습니다.그래서
집에 계신 동네담당 기사님과 인사도 할 정도입니다^^
잘 이용하고 계시네요.
가끔 한 번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해요.
사람이 하는 일이고 많은 일을 하다 보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이죠.
중요한 물건, 꼭 필요한 물건 타이밍이 중요한 물건인데
이런 일이 생기면 답답하고 T.T(눈물)
근데 어쩔 수가 없어요내가 오늘 운이 안 좋았구나 생각하면 돼요
구지, 이런 일로 택배 기사님께 화내지 마세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할 일이에요.수많은 물건~~
게다가 코로나에서 인원 부족 상황이라면 실수가 생길 수 밖에 없네요.
화내지 말고 어쩔 수 없이 좀 지나게 하거나 환불을 하면 됩니다.
구매한 곳에 말하면 업자가 알아서 처리해 줄겁니다.
cj대한통운 고객센터로 전화하셔도 됩니다만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전화하면 10~20분 정도 걸었고 어떤 때는 40분 정도 걸기도 했어요.
그대로 구입한 업체에서 처리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빨리 해결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분실 파손에 대한 보상인데, 이 내용을 위해 포스팅을 남기기로 했습니다.여러가지 경험을 해서 이번에는 돈이 많이 들어서..(눈물)
대한통운에서는
분실, 파손된 상품의 결제정보를 서류로 제출하고 사고를 접수해 주시면 바로 처리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증거자료로 낼 수 없는 것은 보상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딱 제품가격의 택배비용이 정도에요.
그나마 상품을 구매하고 기록이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처리해 줍니다.
저도 파손분실에 대한 상품보상은 바로 받았거든요
하지만,
증거자료로 내놓지 못하는 게 문제예요.
예를 들면
종이 서류, 편지 등등
이런 게 문제예요
그래서
절대 택배를 보내면 안되는 물건은 분실시 보상자료로 안되는 종이서류는 절대 보내면 안됩니다.단, 해당하는 서류가 없어도 문제가 없다고 하신다면 보내 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감인감통장 계약서 등
이런건 택배로 부치지 말고 우체국 등기로 부쳐야 해요.
대한통운 기사님들이 “서류도 보내도 돼요” 하는데
그 말 뒤에는 없어지거나 파손돼도 괜찮겠죠? 라는 말이 숨어있는 거죠
우선 중요한 인감이나 통장 계약서에 조급증이 있어 상황이 없어도 택배로 보내지 말고 우체국 등기로 보내세요.
택배로 몇 번 보냈는데 잘 도착했어.싸니까 등등
이런 생각으로 보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물론 그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절대~
구분소에서 멈춰 있는데 왜 안 오느냐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일단 양이 많다고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고객센터 직원들도 현황 파악을 못하고요.그래서 대부분 7 ~ 10 일 동안 멈춰 있으면 사고 분실 접수를 합니다.
사고 접수가 이루어지면 증빙자료를 나눠줘야 합니다.
중요한 계약서의 경우는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것은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보상은 어렵습니다.
인감증명서는 인감증명서 때 지불한 700원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보상해 드립니다.배송비는 당연합니다
도장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도장 구입 영수증을 첨부하면 도장 비용이 소요됩니다.
중요한 서류니까 7일 안에만 도착하면 돼요.
택배업체에서는 당연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잃어버렸을 때는
하나하나 계산할 테니까
절대로 보내서는 안됩니다.
분실되셔도 상관없다면 보내셔도 됩니다.
서류가 지연되어 계약이 파기되거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서류이므로 다른 곳에서 사기에 사용하셔도 cj대한통운은 보상되지 않습니다.
보상하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물건을 찾아주세요
고객센터에서는 “네, 찾아보겠습니다.” 하고 그 지점에 전달해 놓습니다.
근데 형식적인 거예요
오히려 한 고객센터 여직원은 ‘내가 사기를 당할까봐 불안해서’
혹시 직접 가서 찾아보면 안될까요?
저는심각하게고민하고말했는데센터직원은웃으면서거기가도못찾는거예요.
그 물건은 찾을 곳도 없습니다 사고처리를 접소해 주십시오.상품 구매 내역의 지점에 연락하여 사고처리 접수해 주세요.
이렇게 얘기하면 지금 제가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설명하고 왜 이렇게 되는지도 설명했는데
구매내역??
너무 건성으로 전화를 받고 화가 났는데 웃기도 하고 하니까 더 짜증이 난다.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들어보니까
해당 담당 지점에 상담해서 사고 처리 접수해 달라고만 했어요.
아니 구매내역이 없는 중요한 서류인데 무슨 접수…..
일단 대한통운 고객센터에는 할 수 있는게 없대요.계약서와 통장, 사진으로 영수증을 첨부해야 가능하대요.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대한통운 좋아요 자주 쓰기도 하고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그냥
상품이 아니므로 분실 및 파손시
증기 자료 제출이 어려운건 보내지 마세요.
중요한 건
#우체국등기 #우체국을 이용해주세요.
참고로 아직 저의 분실물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2개월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