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7 DAY6~7 끝이 보이는 제주여행 포스팅 ㅎㅎ 조금만 참아주세요.
6일차 첫 일정은 우도 다녀올게!우도에 갔다가 공항 근처에 있는 마지막 숙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짐은 가방을 부탁을 이용했다!
[제주도 짐 운반 서비스] 가방 좀 부탁해이용후기 안녕 써니입니다일주일동안 제주여행을 하면서 저는 숙소를 세곳으로 잡았습니다. 첫번째는 서쪽, 두번째는 동쪽… blog.naver.com
두 번 이용한 대만족!
배안에 앉아서 우도에 도착하는 것 같아서 몰래 나가서 바다 구경하고 우도에 도착! (사실 빨리 내리고 싶어서..) 나는 성격이 급한 한국인)
[여자 혼자 우도 여행] 우도맛집 / 우도카페 / 우도전기자전거 / 성산항에서 하우목동한 안녕 써니입니다제주 일정 마지막 날! 일부러 호텔을 성산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朝…blog.naver.com
우도 일정은 여기서!
마지막으로 배를 탄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한건 내가 탄 배중에 제일 컸어!
톈진항은 공사 중이라고 해서 하우목동항에 내려 전기자전거 업체 사장님 픽업하러 이동했어요!자전거 자체가 오랜만이고 전기자전거는 처음이라… 그리고 왜 이렇게 비싸요?제가 너무 작고 짧아요? 그렇게 다른데…사장님이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봐 불안하게 나를 놓아주었다^^넘어지지 않고 잘 탄다 ㅋㅋ차내비 켜놓고 뛰어다니고 밥먹으러 도착! 앞에 두팀 웨이팅이 있어서 바다 구경할래.후후후, 날씨가 너무 좋다. 바람도 별로 안불고!!!!짬뽕집 바로 옆이 소품집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나중에 발견하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엽서랑 메모지 계산했더니 식당에서 전화와서 바로 들어왔어!맛있었는데 특별한 맛이 아니라…아쉽지만 다른 포스팅은 패스.(´;ω;｀)배부르니까 소화시켜야겠죠?사실 우도에 가서 한 건 자전거 타는 것밖에 없는 것 같은… 차도 별로 없고 너무 재밌어서 계속 타고 다녀!배부르니까 소화시켜야겠죠?사실 우도에 가서 한 건 자전거 타는 것밖에 없는 것 같은… 차도 별로 없고 너무 재밌어서 계속 타고 다녀!우도까지 갔는데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을 안 먹으면 아쉬울 것 같고…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싶고.둘 다 먹으면 되잖아!땅콩잼도 두 개 사왔어!배를 타고 성산항에서 나와 환승을 한 번 거쳐 공항 근처 숙소로 가는 길!그 전 우진해장국을 먹는데 1시간 40분 정도 걸렸지만 50분 정도는 그냥 푹 잤다.텅 비었던 버스가 만차가 될 때까지 잤다.숙소 가기 전에 우진해장국을 먼저 가봤어.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요?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요?그런데 앞 테이블 치우고 바로 안내받고 5분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제일 유명하다는 고사리 해장국을 먹었는데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테니까……..내 입에는 비린내가 났다.ㅠㅠㅠ 식당에 들어갈 때부터 닭 비린내인지 고사리 비린내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비린내가 나서 응? 했는데 먹을 때도 그게 느껴져서 거의 못 먹으면 택배 주문도 하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안녕…배부르게 먹고 동문시장으로 걸어가는 길! 걷다보니 어두워졌다.이미 야시장이 열리고 있을 무렵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초밥이나 인기 있는 음식은 줄이 엄청 길었고 밥을 먹은 상태라 먹고 싶은 게 별로 없었는데 닭꼬치가 제일 무난할 것 같아서 닭꼬치 매장 앞에 몰래 줄을 선다.잘도 고맙다~~닭꼬치 사고 땅콩떡파이 같은 거 사고 택시 타고 마지막 숙소 도착!너무 마음에 드는 숙소… 여기는 따로 포스팅해야지!도착하자마자 텔레비전을 켜다예능 프로그램 방송이 드디어 끝나고 런닝맨을 봤다ㅠ_ㅠ진이 나온 편의 예능을 두 개 동시에 보면서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아침부터 꽉 차 있던 일정은근히 많이 샀던 것 같은데 막상 집에서 다시 열어보니 더 살걸. 아무것도 없네 하는 아쉬움그리고 마지막날! 마인드를 사고 싶었지만 재는 지점은 공항 밖으로 나가서 걸어야해서 시간이 부족할까봐 못샀어요.청주-제주만 운행한다는 에어로케이 거꾸로 하면 코리아! KOREA 여승무원들도 바지 입고 편한 신발, 운동화 등을 신고 있어서 내가 편해.청주에 도착하자마자 아빠랑 짬뽕을 먹고집에와서 미친듯이 짐정리하고 빨래하고 쉬고 낮잠잔다는 마지막날… 다행이다, 그립다, 이때의 나^^….저녁으로 일주일만에 집밥을 먹고디저트로 우도에서 사온 땅콩잼과 과자를 먹었다.행복했던 제주 나 내년에 또 어디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