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구입할 때는 제조사에서 바로 출고되었기 때문에 사고가 났는지, 아니면 침수되었는지 여부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겉모습만 보고 상태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혼자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전문가들은 엔진을 걸고 기어 조작에서 변속 충격은 없는지, 도장 표면을 보고 판금은 한 것이 아닌지, 보닛을 오픈하여 나사가 풀리거나 용접하는 곳이 없는지 보고 판단하지만 필자처럼 초보자는 확실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매매상사를 통해서 성능기록부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만, 특히 개인간의 직거래로는 사실상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건강하겠지만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객관적인 자료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보완할 수 있는 것으로, 자동차 사고 이력 조회를 통해서 중고차를 구입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방문하거나어려운절차없이쉽게온라인상에서확인할수있는데요.
1분이면 됩니다.웹 검색창에 ‘카히스토리’를 입력하고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메인 윈도 탭에 있는 사고 이력, 무료 침수 차량, 무료 폐차시 사고, 자동차 보험료 조회를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비용은 무료가 아니라 할인, 일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전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1년에 5건의 도로 건당 2200원이고, 일반은 연간 5회를 초과할 경우 건당 2200원입니다.마음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사고이력 조회를 실행하게 되면 전손, 도난, 침수, 특수용도이력, 내차피해, 상대차 피해, 소유자 변경, 차량번호 변경의 상세 내용이 확인되어 1분 정도만 시간을 투자하면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어떻게 조회가 가능한가요?
어떻게 이런게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피해를 입은 자동차가 보험 처리로 수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자기 비용으로 처리한 것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보험 사고 기록이 없다고 해서 무사고 차량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경미한 차량 피해는 현금을 받거나 다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보험 처리를 할 수밖에 없으니 웬만한 것은 다 파악할 수 있어요.
얼마나 신뢰할 수 있겠어요.그래도 손쉽게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지 궁금합니다
가희스토리는 신차보다 거래가 활성화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여러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2003년 4월부터 시행한 만큼 신뢰할 수 있습니다.
물에 잠긴 차는?
매년 장마철에는 자동차가 침수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시세보다 싸다면 한번쯤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만, 이 경우도 미리 확인해 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내부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꺼지거나 주차 중에 엔진까지 물이 침입하여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가급적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육안으로 보면 눈에 띄지 않으며, 쉽게 고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침수 차량에 대해서는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여부가 한번에 표시됩니다.그러나 이 경우에도 자차 손해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만 제공됩니다.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별도로 성능 점검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신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는 장점인 중고차의 인기는 가성비를 선호하는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황을 누릴수록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 알 수는 없지만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대중교통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 사고 이력 조회를 미리 해보고, 오가는 시간과 노력을 아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