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IV, IDRV [자율주행 ETF]

안녕하세요 Free365 입니다.

얼마 전에 자율주행 로보택시두 가지 산업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어요.

그때 포스팅이 너무 길어서 ETF를 좀 소개하지 못했는데…

그래서 오늘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보셨듯이 자율주행산업은 어마어마하게 큰 시장이기 때문에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선수 회사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동운전 산업도 ETF 투자로서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ETF 투자가 비교적 안전한 부분도 메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는 자동 운전 시장의 크기와 기술력, 현재 상황 등이 많이 기재되어 있으므로

이 포스팅에서는 ETF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DRIV . US ( Global X auto & Electric Vehicels ETF )

2018년 4월에 발행된 DRI V는 자율주행 관련 ETF 중 최대 운영규모입니다.

코로나 때 있었던 큰 하락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어요.

DRIVE TF는 자동운전 업종인 E TF 중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높고, 자동운전 기술개발 업체 외에도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부품업체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보유 종목을 보면 자동차 회사 테슬라 외에도 앰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이 있습니다.

구글은 웨이모가 있기 때문에 제쳐놓아도

다른 회사들은 왜 들어가 있는지 아셨죠?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보셨듯이 자율주행은 정말 복합적인 산업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위의 기업들도 모두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면 도요타, 퀄컴, GE 등 친숙한 회사도 볼 수 있습니다.

IDRV . US ( iShares Self – Driving EV amd Tech ETF )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율주행 ETF는 IDRV입니다19년 4월에 발행되었지만 역시 코로나에서 하락하여 현재까지 상승중입니다.

IDRV의 경우는 DRIV에 비해 미국 투자 비중이 낮고 독일, 한국, 일본 기업에 분산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차 업체보다 반도체, 자율주행 플랫폼, IT테크 기업들의 투자 비중이 높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테슬라, AMD, 앰비디아, 구글, 애플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퀄컴, 도요타, 인텔, 그리고 삼성전기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ETF 운용 유지보수의 경우 다른 자율주행 ETF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RIV : 0.68% / IDRV : 0.47%)

이 2개의 ETF 가운데, 미국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싶다고 하는 분은, DRIVE TF를 운용 보수가 싸고, 타사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은, IDRV가 좋을 것입니다.

내년 1월 초(앞으로 2주)가 되면 미국에서 CES(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가 열리거든요.

여기에는 세계 대표 대기업과 성장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기업 총수분들도 참여한다는 기사가 많습니다.)

이때자율주행기술이얼마나성장했는지,그리고현대기아차가과연자율주행과관련해서어떤움직임을계속할것인지에대해서도관심을가져보시면좋겠습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으면 최근 침체된 자율주행산업의 발전이 다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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