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광풍이 대단해
파죽지세로 오르던 시청률이 어제 15%를 돌파했다.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합쳐서 단순 계산에서 2위다.
그런데 케이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케이블 시청률 1%가 지상파 시청률 10%와 맞먹는다고 한다.
그들의 말이 맞다며 어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을 계산하면 15.810=158%, 무려 158%다.이런 시청률이 존재할까?
그렇다면 이런 신드롬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기생충,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작품 스토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약자의 대반란, 신데렐라 콤플렉스 현실에서는 본인이 이룰 수 없는 일을 영웅이 나타나 이뤄줬으면 하는 소시민들의 마음을 저격한 작품이다.
© Syaibatulhamdi, 출처 Pixabay
시청률을 좌우하는 시청자는 여성이다.여성은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그래서 이런 심리를 잘 이용한 작가가 인기 작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신드롬 현상은 좋은 것만은 아니다.그 이면에 숨겨진 불쾌한 진실이 대중을 속이고 있다.
이 작품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 드라마임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이 드라마가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만 남길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우영우라는 캐릭터와 주변 환경은 어디까지나 매력적인 드라마를 위해 설정된 것으로 대다수 자폐인이 겪는 현실과는 다르다. 이 점을 망각하면 자폐인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품거나 우영우의 언행을 캐릭터성으로만 소비하면서 오히려 자폐증을 희화화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goodchyung/222811065219 에도에 묻혀 사는 화가 러브미솔라 히브리 소개합니다. 일본의 국민가수 미소라 히바리…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