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추천 도서 플레드 울먼 동급생 (면목도서관, 독서앱)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 3, 4번 개찰구 앞에는 #상봉역 스마트도서관이 2022년 5월 신설됐다.

(전국 지하철역 이하 강남, 송파, 개포, 서초, 용마산, 강동구, 동대문, 논산, 강릉, 부산, 청도, 순창, 일산주엽역 등에 있으니 먼저 집 주변역을 검색해보세요)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지하철 영업시간 내에 방문해 간편하게 1인당 2권까지 14일간 책 무인대출, 반납이 가능한 데다 420여권의 베스트, 스테디셀러 및 청소년 권장도서까지 있어 2개월마다 도서 100권이 교체된다고 합니다.눈 뜨고 빨리 이용해보자!

사진출처 : http://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148 지하철 스마트도서관 이용방법 스마트도서관 이용순서는 1. 도서관회원증 인식 2. 비밀번호 입력 3. 서가선택 4. 대출 및 반납 5. 확인 및 확인증 인쇄

그런데 나는 1번부터 막혔어.도서관 회원증이 없어. 그럼 ‘뭐지?’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어디서? 중랑구 내 어느 도서관에서!나는 명목역에 위치한 #중랑구립명목정보도서관 이하 #명목도서관에 가서 가입하기로 했어.

면목도서관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나 같은 직장인들이 늦게 퇴근해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다.

명목도서관 이용시간은 각 자료실마다 요일마다 시간이 다르다. 이 글은 도서 대여자를 위한 포스팅 글이기 때문에 나는 4층 종합자료실 이용 시간만 적어둘 거야.

명목도서관 이용시간 4층 종합자료실 이용시간(책 대출/반납) 이 글은 도서 대여자를 위한 포스팅글이므로 나는 4층 종합자료실 이용시간만 적어둔다.

화~금 9:00~22:00 토~월 9:00~17:00(매월 첫째·3월요일 휴관) 기타 공휴일 및 도서관 사정으로 인한 휴일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하자.

  1. 먼저 컴퓨터에 가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무조건 전체 약관에 동의(필수)해야 한다!

2. 데스크에 가서 주민등록증(신분증)을 주고 대출회원증을 만들러 왔다고 회원가입했다고 하면 나머지는 직원이 처리해 준다.

어플도 있대. 나중에 써보자.

면목 도서관의 도서 대출 방법

최근 베스트셀러 밝은 밤도 나왔다. 당장 빌려보고 싶지만 욕심내지 않고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한 권만 빌려보기로 했다.1. 셀프대출반납기에 책을 올리고 (몇 권이면 겹쳐서) 2. 대출(또는) 대출 버튼을 누른다.3. 대출완료! 이제 면목도서관에서 발급받은 대출회원증으로 상봉역 지하철 스마트도서관에서 간편하게 도서대출이 가능하다.면목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상봉역 스마트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제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하자.

스마트도서관 이용순서 1. 도서관 회원증 인식 2. 비밀번호 입력 3. 서가 선택 4. 대출 및 반납 5. 확인 및 확인증 인쇄

● 청소년, 20~30대 책 추천

동급생(프레드 울먼 지음)은 마지막 줄이 대역전 스포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마지막 장은 절대로 먼저 펼쳐서는 안 될 책이다. 권장도서라고 빌렸지만 책 정보 없이 무작정 읽기 시작했을 때는 그저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래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저자 프레드 울만의 필력 덕분인데 저자는 실제 화가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만큼 독일의 풍경 묘사를 아름답고 생생하게 그림 그리듯 표현했는데 읽는 내내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어 가슴이 따뜻해지고 또 술술 읽혔다. 그리고 웬만한 결말은 보통 상상할 수 있지만 동급생의 상상 이상의 반전에 머리를 맞은 것 같았다. 이 책은 실제로 청소년 권장도서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특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내가 쓰는 독서앱 #시끌벅적 #독서앱

독서 앱으로 붐비는(독서 앱을 지금까지 몇 개 써봤는데) 최소 사용 기간치고는 가장 만족감을 준 앱이다.

1.귀여운 앱 캐릭터와 디자인 2. 직감적이고 예쁜 구성 #독서앱 추천 면목도서관 근처 맛집

명목도서관에서 회원증만 발급받는 사람도 있을까 해서 명목도서관 근처 맛집도 하나 소개하고 싶다.제가 도서관 방문 당시 개인 사정으로 쉬는 날(카카오맵 검색 시에는 영업중으로 표시돼 있었다)이라 먹어본 적은 없지만 유튜브, 블로그에서 접하게 되어 오래전부터 방문하고 싶었고 맛도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어 추천드리고 싶다.

명동떡볶이의 작은 실내에 주 메뉴는 짜장떡볶이이고 어떤 사람은 달다고 호불호가 있지만 그냥 초등학교 앞 일반떡볶이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명목도서관에서 회원증 발급받아서 달달한 짜장떡볶이 한잔 드세요!

+ 소액이지만 지금까지 블로그 써주신 해피콩 전액 기부완료!직장에 다니는 나도 생리대 값이 비싸다고 느끼지만 취약계층 청소년은 말할 것도 없다.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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