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있고 하고 싶은 걸 포기한 19살
친구들이 수능시험을 준비하면 한, 영어, 수학 책을 볼 때 저는 뷰티 관련 책을 많이 읽었어요.
메이크업 분야에 종사했던 나연 언니의 영향이 컸어요 하지만 그 꿈을 바로 이루지는 못했어요.
누나는”왜굳이힘든길을걸어보려고그러지말고학생이면공부해!”라면서뷰티업계에뛰어들려고하는저를만류했기때문입니다.
언니의 이야기가 처음엔 잔소리 같았지만 저보다 5년 빨리 사회생활에 뛰어든 언니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해 결국 공부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24살까지 저는 적성과 맞지 않는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했습니다. 결국 저는 졸업을 앞두고 전공을 포기하고 에스테티션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한 두네 살
언니를 포함해 부모님도 저를 말렸지만 저는 제 뜻을 굽히지 않았어요. 성공하면 미래가 보이는 직업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비주얼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뷰티와 관련된 의료산업도 날로 커지고 있어 실패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비주얼이 중요한 시기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전문샵에서 피부관리를 다시 해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할 때 저는 도전을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모두에게 만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수험정보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 만만치 않은 수능 준비
-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수험정보를 살펴보면 저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20년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합격률은 필기시험 49%, 실기 42.7%로 응시자 절반 이상이 불합격할 정도로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 게다가 그 해 성적은 최근 5년간 최고점을 기록한 점수였습니다. 그만큼 가볍게 보아서는 안될 시험이었어요.
- 그래서 저는 학원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댓뷰티 아카데미의 도움을 받는다.
처음 학원을 방문했을 때는 설렘보다 두려움이 컸어요. 듣기로는 시설이 노후화됐거나 오래된 교재로 공부를 진행시킨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제가 방문한 이곳은 달랐습니다. 로비가 깨끗하고, 담당자는 자습실은 물론, 에스테틱 전용 강의실까지 세세하게 갖추어져 있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필기와 실기 중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제 상황에 맞게 질문해 주었습니다.
저는 초보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1:1 집중레슨이 있는 반에서 들을 수 있었어요

- 필기부터 했던 수업방식
- 수업은 이론부터 진행했어요.
- 보통다른학원에서는실습위주로실시하고실기시험만준비할수있는수업구성이었지만저는이론과실습모두필요했던상황이었습니다.
- 먼저 경험이 풍부한 담당 선생님이 지필 시험에 출제되는 부분부터 자세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 피부관리사 자격증 필기에는 [공중위생관리학], [피부미용학], [피부미용기기학], [피부학/해부생리학], [화장품학] 등에 내용이 출제되는데요, 그 중에서 미용 이론들이 시험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는 파트였습니다.
- 그렇다고 다른 영역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었어요. 에스테를 할 때 사용하는 기기의 작동 방법과 특징도 모두 알아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이런부분들도미리알려주셨기때문에이론학습을진행하는데기준점을정할수있었네요.

- 실기는 당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술 위주로 진행
- 피부관리사 자격증 실기시험은 기술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주었어요.
- 무엇보다제가조금이라도실수하면화를내기보다는옆에와서아직못하니까괜찮다고다시한번해보면어떨까?라고1:1로지도해주셨고,중간에잘하면칭찬도잊지않았습니다.
-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바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스킨 사용법 및 신체 피지, 잔털, 노폐물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 이런 것들을 시범은 물론이고 제 손을 잡아주시고 압력까지 가르쳐주신 덕분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필기는 무난했다.
이론과 실전 기술을 동시에 배운 덕분일까.
필기 시험은 비교적 쉽게 합격했어요. 한 시간 동안 60문제를 풀어야 하고, 그 중 36문제 이상만 맞히면 합격이었는데 저는 50문제를 맞췄어요!
만약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저는 합격의 길에서 멀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필기에 합격했다고 해서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필기 합격 후에는 남은 실기시험에 집중했습니다.

- 피부관리사 자격증 실기 시험 주의사항
- 실기시험은 예상외로 후하게 채점된대요. 따라서 합격률이 30~40%대를 벗어나지 못했어요.
- 왜 그런지 자세히 보면 피부 관리는 남의 피부를 관리하는 일인데 나부터 깔끔하지 않으면 누구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먼저 수험장에 가져갈 준비물을 먼저 준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타올 6개(대2, 중1, 소3)는 물론, 가상의 고객님의 모델에게 씌울 수 있는 도구의 청결도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 만약 이 때 한 올의 머리카락이라도 발견되면 바로 선생님께서 ‘주의’하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도구를 대충 놓았어요. 그때마다 선생님은 그러면 시험장에서 손이 꼬일 것이고 시작하기 전에 모든 도구를 다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좋다.라고 정확하게 피드백을 해줬어요.
- 그 덕분에 조금씩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었죠.

- 에스테티션 자격의 합격의 핵심은 복습
- 다른 무엇보다도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운 것을 상기하는 것이었습니다.
- 아무리 전문가가 가르쳐 준다고 해도 그것을 본인이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졸업 후 취직할 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정규 강좌 후에는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독서실로 향했습니다.
- 거기에는 에스테틱 클래스 때 사용한 도구 외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습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물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 이때제실수를한눈에확인하고보완할부분과관련영상도보내주셔서불편하지않게복습할수있었습니다.

노력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3개월 정도 학원에서 배운 덕분에 저는 자격증을 땄습니다.
막연하게 꿈만 같았던 걸 갖게 돼서 기뻤어요
혼자서 하면 꿈으로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배운 덕분에 앞으로 실무능력을 쌓으면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절 이너뷰티가 굉장히 중요해졌어요 마스크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미래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all-that-beauty.net
이 글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정직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