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술>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 총정리1 (feat.OBS,Xsplit)

OBS Studio 라이브 스트리밍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I. 라이브 스트리밍이란? 라이브 스트리밍이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방송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스트림링은 ‘흐름’을 의미하는데 데이터가 흐르는 데서 유래했다.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는 점이며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실시간 게임 중계, 영상 시청, 오디오 청취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개인, 기업을 넘어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심을 보이고 있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비대면’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시장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스트리밍 서비스 종류는 Progressive Download, RTSP/RTP, Adaptive HTTP 등이 있다.

a. Progressive Download

출처 : jwplayer

Progeressive Download는 영상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재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상을 시청할 때 다운로드된 길이만큼의 영상만을 볼 수 있다. 버퍼링 발생은 해당 영역의 데이터가 아직 다운로드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Youtube에서도 사용되는 기술이다. 그러나 이 기술로는 스트리밍이 불가능하지만, 그 이유는 아래에 잘 설명되어 있다.

b.RTSP/RTMP Streaming

출처 : jwplayer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와 RTMP(Real Time Messaging Protocol)는 Progressive Download와 달리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바로 재생한다. 그러나 즉시 재생된 데이터를 동시에 버리기 때문에 자료는 저장되지 않는다. 실시간 영상을 시청할 때 지나간 장면을 되돌아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c. Adaptive HTTP Streaming

출처 : jwplayer 마지막으로 Adaptive HTTP는 Progressive Download와 RTSP/RTP의 장점을 합쳐 만든 기술이다. 서버에서 조각 단위의 데이터로 Streaming을 하게 되는데, 사용자는 이를 연결해 재생하는 것이다. 최근 애플, 구글 등에서 Adaptive HTTP 기술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표준화가 이뤄지고 있는 단계라 난잡한 면도 있다.

II.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종류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유튜브(왼쪽)와 넷플릭스(오른쪽) 스트림ing 플랫폼의 종류는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이용하는 유튜브부터 넷플릭스, 네이버TV캐스트, 트위치, 페이스북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유튜브 인지도, 사용자 수, 누적 시청시간 등 모든 것이 다른 서비스보다 훨씬 높다. 여담이지만 유튜브의 의미는 ‘당신(You)이 곧 TV(Tube는 북미권에서 TV를 의미)’다. 이전 방송 시스템 방식으로 시청자는 방송사로부터 정해진 시간과 내용을 한 방향으로 전달받아야 했다.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시청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방송사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린 것이다. 시청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원하는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디바이스만 가지고 있으면 접근할 수 있다.’보는 방송’에서 ‘직접하는 방송’이 유행하면서 실제로 많은 스트리머(스트리밍을 하는 사람 또는 BJ라고 부르기도 함)가 나타나고 유튜브의 아성에 도전하는 트위치, AfreecaTV, 페이스북, 네이버TV캐스트 등의 서비스가 있다.

III 스트리밍 프로그램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OBS studio(왼쪽)와 xSplit(오른쪽)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플랫폼은 자체적인 서비스를 가지고 있어 당장 방송하는 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서드파티(주요 기업이 아닌 파생상품 등을 취급하는 회사)에서 사용자 편의성 등을 더욱 개선해 내놓은 프로그램이 있다. 대표적으로 OBS 스튜디오, xSplit, 네이버 프리즘 등이 그것이다.이들 프로그램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생성된 스트리밍 키를 직접 받아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스트리밍 사이트보다 편리한 기능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녹화, 비디오/오디오 품질 설정 등 세부적인 옵션 설정이 가능하다.그 중에서도 OBS 스튜디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용자가 즐겨 사용한다.

IV. 스트리밍 방법 a.PC

노트북에서 OBS Studio를 실행시킨 모습(고장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설정을 완료하고 스트림 키를 복사한다. 그리고 OBS Studio를 실행하여 설정 > 방송 카테고리에서 스트림 키를 붙여넣은 후 완료한다. 모니터와 웹캠 설정을 마치고 ‘방송 시작’을 누른 뒤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 시작’을 누르면 곧바로 스트리밍이 진행된다.OBS Studio와 같은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2대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메인 모니터를 보면서 콘텐츠를 진행하고, 서브 모니터에는 채팅창을 열어 시청자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방송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2대 이상의 모니터가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효율적인 방송을 원하는 이들에게 많이 추천되고 있다.

4:18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Cast 등 라이브 스트리밍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인 OBS Studio 셋팅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처음 OBS Studio 설치시 꼭 봐야 할 기본 세트 방법, 처음 OBS Studio 설치시 꼭 봐야 할 기본 세트 방법, YouTube 스트리밍 OBS Studio YouTube Streaming 실시간 중계 실시간 스트리밍 OBS Studio 설치시 꼭 봐야 할 기본 세트 방법.OBS Studio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봤다.

b. 스마트폰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스마트폰은 최고의 스트리밍 디바이스다. 컴퓨터를 통해 스트리밍을 하려면 별도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필요하다. 게다가 이동하면서 방송할 수 없는 반면 스마트폰은 그 모든 것을 탑재하면서도 원활한 데이터 전송 환경만 갖춰진다면(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사용 권장) 얼마든지 장소를 이동하면서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시간 채팅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크기만 제외하면 PC에서 이용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c. 액션 카메라

고프로7 히어로 블랙을 이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스트리밍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이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액션캠에도 그런 욕구가 반영돼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고프로 히어로7 블랙이 그것이다.스트리밍하는 방법은 PC나 스마트폰에 비해 조금 어렵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고프로 디바이스와 연동해 스트리밍을 해야 한다.하지만 차별점도 있다. 스트리밍 영상을 고프로에 장착된 SD카드에 저장할 수 있어 향후 영상 편집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보다 화각이 넓어 시청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화각은 고프로 내에서 단계별로 조정이 가능하다)

d. 캠코더/DSLR/미러리스

소니 X700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언택트, 비대면이라는 키워드가 대두되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카메라가 아닐까 싶다. 특히 캠코더는 장시간 녹화할 수 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행사, 강의 등에 많은 수요가 많다. 또 DSLR과 미러리스는 최근 제조사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는 모델이 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과 달리 촬영 장소 규모가 크거나 등장인물이 많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AV믹서와 같은 보조 장비가 더 필요하지만 훨씬 풍부한 화면 구성으로 퀄리티 높은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해진다.

V. 시장 전망

출처 Cisco 모바일 트래픽의 성장세는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은 24.3 엑사바이트(1EB=1,024PB를 의미)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때문에 갑자기 증가한 것이 아니라 본래 시장성이 성장하고 있었다. 코로나19는 그런 모바일 트래픽 보고서에 기폭제 역할을 했을 뿐이다.위 그래프를 보면 2014년 집계된 양에 비해 2019년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단 6년 만에 큰 성장을 이룬 것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디바이스 종류는 늘고 있으며 5G가 개발돼 데이터를 이전보다 많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게임과 같은 용량이 큰 콘텐츠도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트래픽 증가를 예측할 수 있다.

VI. 정리 스트리밍은 매력적인 시장성을 갖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보다 게임,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콘텐츠 종류는 늘어날 것이고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미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있거나 개발 중인 회사가 앞다퉈 서비스를 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자랑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다만 정도가 과도하고 선정성, 초상권 침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 부분만 잘 풀어나가다 보면 성장하는 데 특별한 장애 요소가 없다고 판단돼 과거 방송사에서 지향했던 일방향 전송 방식은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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