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김대홍 대표와 사귄 사실을 알린 SBS 김민현 아나운서가 퇴근 소식을 전했다.
SBS 관계자는 김민영 아나운서가 10월 퇴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퇴사 이유는 개인 사정이라던데요?
이에 김민현 아나운서가 “교제 중인 호반건설 김대홍 대표와 결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지난 7월 김민형 아나운서와 호방건설 김대홍 대표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결혼에 관해선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나운서 김민영 퇴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번 결혼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김민현씨는 1993년생으로 올해 28살로 김대홍 대표는 1988년생 33살로 두 사람은 5살 차이납니다.
김민현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재학 당시 홍보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2016년에는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2018년부터는 SBS에서 주말 ‘SBS 8 뉴스’, ‘궁금한 이야기 Y’, ‘스포츠 투나잇’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채널 A
김대홍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습니다’에서 김대홍 대표는 “2011년에 입사해 2017년에는 전무님, 2018년에는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며
2003년 16세에 5억원의 자본으로 설립한 분양대행회사를 2007년 총매출액을 170억원으로 끌어올렸다. 2008년에 공개된 B사의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업체의 시가총액은 20억원입니다.
또 자산은 지난해 9월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 기준 보유 주식가치가 약 1조7,378억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