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은 소강상태 /탈레반 헬기로 항공공격시도(격퇴) [ 2/18 : 아프가니스탄 내전 ]

탈레반은 약 2주간의 공세가 실패한 뒤(이는 앞서 다룬 안다랍 판지시르 일대의 공세) 탈레반 측은 대규모 공세를 중단했다.이후 탈레반과 NRF 간 공방은 소강상태다.하지만 특이 동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2월 18일로 보이는(2월 19일 오전, 현지 SNS에 공개) 탈레반의 헬리콥터를 동원한 공중 공격이 있었다.

팬지씰 일대 지형도

바글란/판지씰 지역도. 행정지구단위구역도는 아래를 참조.

팬지실과 인근 주

바글란 주의 행정구역도. 왼쪽 끝의 Kahmard는 바글란 주가 아니다.

탈레반은 공격헬기가 없어(Mi-24/351대 기동에는 성공, 미제 MD-530F는 기동에 성공했으나 조종 미숙/정비 불량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지면충돌 대파) Mi-17헬기 여러 대와 UH-60 블랙호크가 전부다.이번 탈레반의 항공공격은 Mi-17이 2대 동원된 것으로 보이지만 외부 무장(로켓 포드)을 장착한 것 같지는 않다.안다랍 현지 지휘관 쿠아물딘 알딘 안다라비의 부대는 이들의 공격을 사상자 없이 격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가 적었는데요.모니터링 자체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큰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국지적 교전은 계속되고 이곳에서의 NRF 우위는 유지되고 있다) 긴박한 우크라이나 상황을 중심으로 소개했다.간단히 상황을 소개하면 판지시르/파르완/바그랑 등 NRF 본진에서는 여전히 탈레반을 막고 국지적 공세의 주도권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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