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총장)의 논문이 최근 미국 천문학회 NOV ARE Search Highlights에 선정됐다.
‘노바리서치 하이라이트’는 미국 천문학회에서 흥미롭고 중요한 논문을 선정해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Formation of Multiple Populations of M5(NGC 5904)’다. 이 교수는 단독으로 논문을 작성했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우리은하의 대표적인 표준구상 성단인 메시에5(M5)의 형성 과정을 밝혔다. 메시에 5(M5)가 최소 3회 이상의 별 탄생 과정을 통해 생성된 매우 복잡한 구성을 가진 구상 성단임을 입증했다. 메시에 5(M5) 측광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JWL 측광 필터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새로운 측광법은 별의 높은 밀도로 존재하는 영역에서도 정밀한 원소 함량 측정이 가능하다.
이 교수는 최첨단 기술이 아닌 방법으로 이런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큰 구경의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과 다파장 관측을 통해 연구를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JWL 측광계를 이용해 우리은하와 마젤란은하의 구상성단에 대한 본격적인 관측을 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lifenlearning.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11/29/2021112900590.html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이재우 교수의 논문이 최근 미국 천문학회 NOVAResearch Highlights에 선정됐다.lifenlearni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