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파리바게트 실키롤 케이크 굿
모닝이라고 하기에는 점심이죠.엄마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주말입니다.~어제 늦게까지 인비저블맨을 보다가 12시가 넘어서 잤네요. 평판이 좋지 않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저는 너무 재미있었어요.잔인해서 딸아이는 중간에 눈가리개를 써봤는데 저도 잠깐 이거 보면서 무서웠어요.
아침에 먹기위해 어제 산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이크~ 얼마나 맛있어서 기네스북에 등재? 하면서 사왔어요
파리바게트 실키 롤케이크
파리바게뜨 실키롤 케이크빵보다 밥파라빵은 잘 안 사는데 우리 딸이랑 신랑은 빵파예요 아침에 주니까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많이 사주신 롤케이크예요. 그때는 우유와 먹는 것이 너무 고급스러운 맛이었는지~ 하지만 음식과 신선한 빵이 넘쳐나면서 자연스럽게 미뤄진 음식 중 하나입니다.호기심에 사봤는데 가끔 이런 단 게 먹고 싶을 때가 좋은 것 같아요.
흰색 상자에 고급스러움이 가득 담겨있어서 선물할 때도 좋더라고요아! 저는 가게에서 기념행사를 해서 샀습니다.
해피포인트에 들어가면 행사해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있답니다~
되게 부드럽고 촉촉해 보여요 만져보니 부드럽고 상냥하게 다뤄야겠네요.
이 겉에 짙은 색의 브라운 컬러에 마블링을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솟네요.저도 한창 베이킹 꿈나무여서 자격증 준비도 하면서 케이크 과정에서 그만뒀는데 정말 요즘은 다시 배우고 싶어요.
속 포장지 벗기는 법
표지에 나온 사진처럼 똑같아요 건포도도 많이 들어있고
속포장지를 벗겨내야 하는데 이걸 잘 벗겨내야지만 겉에 갈색이 안 벗겨지고 모양이 잘 벗겨지는데 겉에 속포장지가 달라 붙는 건 여러분도 경험해보셨죠? 굉장히 조심해야죠.
아! 근데 아랫부분이 이렇게 잘려 있어서 이 부분만 잡고 드실 정도로 벗겨드시기 편리하더라고요.
조심해서 떼서 반으로 자르면 와~ 빨리 먹고 싶은 비주얼 ~~ 건포도도 많이 들어있고 크림양도 적당하고 느끼하지도 않은 것 같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 아는 맛이겠지만 정말 기대되네요.
저는 파리바게뜨가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 나라에서도 판매가 되더라고요. 네.
지금까지 팔린 제품을 길이로 환산하면 에펠탑 9300배! 라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대단하네요
예쁘게 잘라서 넣으니까 정말 갈색인 게 정말 예쁘네요~
치즈도 꺼내보고 얼마 전 피드에 소개한 방울토마토 우메즈케도 꺼내봤어요.소화도 잘 되고 기름진 것을 먹을 때는 꼭 후식으로 먹습니다.상큼하고 맛도 깔끔해요.다 먹고 방울토마토 들어가기 전에 한 박스 더 넣어놔야겠다
우메즈케를 만드는 방법은, 우리 집 밥 레시피 피드에서 확인해 주세요.
파리바게뜨 실키롤 케이크는 요즘 키가 커야 한다며 아빠가 치즈나 우유를 사오셔서 항상 식탁에 떨어지지 않고 놔주시네요.역시 빵과는 우유의 조합입니다~~
한 조각 맛있게 넣어서 먹어봤어요. 이름값을 하는 촉촉함이었어요. 다 아는 맛이지만 뭔가 더 촉촉한 맛!중간중간에 물리는 건포도도 너무 좋았어요 아메리카노랑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에요.부드러워서 아침에는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하고 몇개 사놔야겠어요.또 제가 하나 찔려서 하나만 찢을 수 있어요!! 당분간 롤케이크 많이 먹을 우리 가족 ㅋㅋㅋ
느끼할 때는 이거 하나 드세요
먹을 때 제일 행복한 거! 다들~~ 그렇죠?달달하니까 부모님도 하나씩 사드려야 해요~
남은 건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손님이 오면 상에 내도 되고 한 끼라도 간편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