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박현식 주연의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 #1은 현재 레드오션인 음원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과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제작한 뮤직드라마이다.
특이한 점은 기존 드라마처럼 드라마 방송에 맞춰 ost가 발매되는 것이 아니라 3월까지 11곡의 음원이 먼저 공개된 뒤 3월 말 드라마가 공개되는 새로운 형식이라는 것.
4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인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 #1은 빈생조 왕이 된 남자 등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한소희+박현식+김희원의 조합이라니! 너무 기대되지 않아?

오스트 음원이 먼저 나오는 독특한 뮤직드라마의 오스트를 부른 김재환, 2월 6일 공개된 오스트의 제목은 저에게 말해 주세요.>
‘내게 말해’는 드라마 ‘이태원 클래츠’,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좌관’, ‘왕이 된 남자’ 등 유수의 작품 OST에 참여한 버크, 정규찬, 로지케이가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트랙이다.참고로 바쿠는 재환이 참여한 배가 본드ost의 그때 내가 지금의 나라면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한 편이다.
먼저 <내게 말해요> 가사를 읽고 있는데 따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오늘 하루 너무 고생 많으셨고재환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는 첫 소절만으로도 피곤하고 힘든 하루 위로가 될 것 같아ㅜㅜ 따스한 목소리로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했어”라면서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노래
그리고 가사가 전반적으로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가사들이 많아서 가사 내용이 살아나고 누구나 겪는 힘든 순간에 제 자신을 위로하는 따뜻하고 담백한 가사들을 담고 있어 더욱 이입이 잘 된다고 느낀다<내게 말해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괜찮은지 잘하고 싶은 마음과 실수를 잘못해서 미안한 말만 합니다.정말 살다보면 이런 날들이 있지 않을까.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의 그 허탈감과 나 자신에 대한 원망…
괜찮지 않은 날에는 억지로 웃지 않아도 돼지엄마의 하루에 잠시 도망치듯 작은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아도 되니 너무 억울하지만 겉으로는 얼굴을 내밀지 않아 마음이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겨우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내 감정을 가라앉히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하기도 하고.가사가 제 마음을 위로해 주는 따뜻한 내용이라서 너무 좋아
앞으로는 가사 말고 노래 얘기를 해보려고 1분 전에 듣기에서 처음 부분을 듣는 순간 ‘재환이었나?’ 했는데 후반부는 내가 아는 재환이의 목소리였다.뭐였지? 또 초면이야그리고 공개된 음원을 듣는데 지금까지 불러온 김재환의 스타일과는 상당히 다른 목소리였다.솔직히 처음에 들을 때?상태에서 낯을 많이 가렸는데 김재환 공인의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작곡가님 스타일에 맞춘 거란다오스트의 노래를 녹음할 때는 작곡가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부른다고 이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번 노래는 내 기준에서 상당히 독특한 디렉티브라고 느꼈다.그리고 김재환은 역시 성대트랜스가 맞아


그리고 뮤직드라마 그래서 그런지 라이브클립에도 꽤 신경을 썼는데 라이브클립에 오케스트라 나와서 놀랐고 게다가 영상미는 얼마나 좋은지 캡처해도 그냥 사진인 팬입장에서는 라이브클립을 따로 주는게 완전 좋은데 오케스트라도 있어서 영상미까지 미쳤어?? 이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절을 해야 돼 아 그리고 다른 분들 보니까 녹음실 버전도 있더라고 정말로 땡큐 베리 감사합니다?


아이고 예뻐 예뻐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
그리고 4부작으로 제작된 한소희, 박현식 주연의 사운드트랙 #1은 3월에 OTT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보자.
오늘 하루 너무 고생 많으셨고 듣고 싶은 말은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어요 괜찮은지 잘 하고 싶은 마음, 잘 못하는 실수가 되어서 미안해요 말만 할게요.점점 작아지는 내가 불쌍해지고 위로를 해주기 위해 진심으로 나에게 말합니다.괜찮지 않은 날에는 억지로 웃지 않아도 괜찮았던 하루에 잠시 도망치듯 작은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아도 돼요 내일이면 다시 찾아올게요무표정한 삶이 사랑했던 마음이 이제 숙제가 되어 상처를 주고받는 것입니다.점점 못생긴 내가 불쌍하고 위로해주기 때문에 더 많이 위해주고 진심으로 나에게 말합니다.괜찮지 않은 날에는 억지로 웃지 않아도 돼지의 친구 하루에 잠시 도망치듯 작은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눈을 감아도 돼.나만 아는 눈물도 나를 위한 내일로 또 그렇게 지친 하루가 살아가면서 진심을 다해 당신에게 말해주세요.외로워서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은 밤 내게 전화해서 위로해 주는 당신의 작은 침대가 내게 되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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