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번째 재료[옥수수]
새로운 재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식단표를 짜지 않아서 냉담하게 찾던 #옥수수는 이유식 재료로 잘 사용하지 않아서 정보 찾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ㅋㅋㅋ그건 조금씩 쓰도록해 ㅋㅋㅋ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적은 옥수수,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예방에도 좋다고해
집에 있던 냉동옥수수를 사용해보기로 했어!일단 한 알 한 알 까줘~ 이런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어.ㅋㅋㅋ두개정도 열었더니 한잔 가득찼어
30분간 스팀한 후
믹서에 갈다
옥수수를 이유식 재료로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이 과정 때문에 한 알 한 알도 껍질을 깔지 못해서 믹서기에 간 다음에 바로 먹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껍질이 눈에 잘 보이지 않을까 해서 채썰기로 했는데 이 과정이 너무 힘들고 힘들었다.ㅋㅋㅋ옥수수 체칠정도로 전분이 생겨서 그런지 끈적끈적한게 잘 안갈려 TT남편한테 토스.wwwwwww 남편도 힘들었지.
진짜 겨우 짜내서 15g 3개를 만들어냈어.
옥수수를 구하면 완두콩은 생길 것 같아.중기 이유식부터는 꼭 같은 토핑을 고집하기보다는 첫날은 이렇게 주고 둘째날 셋째날은 당근 양파 아보카도 외에 다른 토핑과 함께 올렸다!처음에는 여러가지 먹여보고 싶어서 리뷰가 별로 없어도 시도해봤는데 다시 시작할 생각이 안나네.ㅋㅋㅋ 포스팅 하다가 생각나니까 아직 옥수수가 냉동실에 남아있네? 이제 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채썰기 과정 없이 믹서기로 갈아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