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기능사 이번에는 제과제빵필기얼마 전 실기책을 읽고 자신감을 얻은 뒤 필기본도 무척 궁금했다.실기는 그야말로 직접 해야 할 것 같고 많이 만들어서 얻는 게 우선인 것 같았다.게다가 계량법이나 레시피도 어느 정도 암기해야 하므로 공부도 필요하다.
그래도 필기를 받지 않으면 실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필기는 필수 통과가 되어야 한다.필기에 합격하면 앞으로 2년간 실기에 도전할 수 있다.시간제약을 무조건 가져야 하는 나는 이런 방식이 좋다.(웃음)
지난번 제과제빵기능사 실기 수험서를 받고 홀딱 반한 이기적 수험서.정말 나의 모든 컴퓨터 관련 전공시험을 영지닷컴 책으로 때만큼 애착이 가는 출판사다.
또 10년만에 시험공부라니 ㅎㅎ 첫장부터 떨려!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 카페 멤버들도 있고, 제과제빵 자격증 공부의 고행이 부디 어렵지 않기를.
합격하면 후기 이벤트에는 꼭 참여해보자.독학으로 이만큼 합격했습니다! 감상을 빨리 남기고 싶다 하하하.
근데…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있어.CBT… 이게 뭐야?! 10년 전처럼 컴퓨터 펜으로 마킹하는 OMR 카드식은 정말 구식인 것 같다어느새 필기시험 방식이 바뀌고 있네!토익 말하기 같은 시험인지 헷갈려. 갑자기 멘붕(멘탈 붕괴)
다행히 첫 페이지에 내 여운이 CBT의 약자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했어 와온라인 이기적인 홈페이지에서 CBT 온라인 모의고사 체험이 있다! 와~ 일단… 일단 한번은 꼭 치고 가야겠다 아니면 시험도 보기전에 유리멘탈이 무너질지도 모르니까… 제과제빵 시험 독학이 이렇게 힘들어 ㅠ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아직 둘 중에 어떤 시험에 도전해 볼지 고민중인데, 두 시험이 겹치는 이론도 있어서 같이 공부해 볼 생각이야.
실기본은 직접 만드는 것이어서 사진도 많이 첨부되어 있고 직접 해봐야 할 과정 설명들이 대부분이었고 필기는 내가 정말 익숙하게 공부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시험과목을 설명하고 암기해야 하는 핵심 요약 정리, 그 뒤 연습 문제. 단락이 끝나면 실제로 기출문제가 출제됩니다.주말이면 도서관에 가서 무거운 가방을 내려놓고 수험서를 펼쳤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아하하. 30대 말에 수험생이라니, 엄청난 도전을 하는 중년인가? ㅜㅜ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는 데 비해 몇 번이고 도전하는 경우가 많았다.꼭 빵집을 차리는 것은 아니더라도 책을 읽어 보면 기본적인 지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제과제빵의 원리도 모른 채 레시피만 보고 따라하는 것보다는 취미생활로 가져가도 공부를 했고 안 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을 테니까.. (웃음)
이론의 내용을 살펴보면, 책 정말 기본적인 설명부터 외워야 할 공식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이 뭔가 막연한 안개가 걷히는 듯하다.
가장 기본적인… 빵이란 무엇인가부터 배율배합 숙성 공정까지 암기할 것이 가득하다!수험서의 전문답게 요약본을 따로 만들지 않고도 외울 수 있는 핵심만 따로 정리돼 있어 암기에 편하기는 할 것이다.
수분 함량 변화: 다 구워진 직후 껍질에 12% / 빵 안에 45 % / 냉각 후 껍질에 27 % / 빵 안에 38 %. 나쁨. 암기해야할 숫자를 보면 눈이 돌기 시작한다^^;;
반죽에도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과 이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부하면서 깨닫는다나중에 아무렇게나 Class를 들으면 이런 기초적인 것들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든 쿠키는 크림법의 기반이었고, 내가 만든 카스테라는 블렌드 법의 기반이었다.
그저 인터넷 레시피만 흉내 냈는데 이런 이론서를 보니 그동안 내가 해왔던 빵들이 떠올랐다.
제과제빵 수험서에서는 그것까지 총 5번씩의 과거 예상 문제가 있다모든 암기를 마치고 “SEL ftest”로 해서 예상문제는 무조건 풀어나가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는다.
어떤 문제는 상식적으로만 풀렸는데, 원단의 비중이라든가 성형/원단 제조법 같은 이론은 내게는 익숙치 않아서 아무래도 공부를 해야 시험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제빵 독학의 길은 정말 멀고 험하다; 대신 필기시험을 이 한 권으로 칠 수 있다니 이것만 공부하면 되지.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책으로 CBT 온라인 모의고사도 볼 수 있고 이론 동영상 강의도 지원해주며 이기적인 홈페이지[질문답]게시판에 질문하면 전문가가 직접 대답해 주니 굳이 돈 들여 학원에 다닐 필요가 없는 세상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9ykBDXonbvo&list=PL6i7rGeEmTvpvAEEwPV60Gvd_SiRnYYpr 양진닷컴 출판사의 수험서가 연도별로 책을 내는 만큼 최신 트렌드 수험서 2022년 버전을 꼭 볼 것을 추천한다.고시란 트렌드도 바뀔 때가 많고 출제 빈도나 이론도 한번씩 바꾸기 때문에 옛날 수험서를 보고 탈락하는 실수가 없기를 바란다.
어차피 공부해서 시험을 치려면 한번에 붙어야 한다.이기적인 제과제빵 자격도서는 예스24나 교보문고에서 주문이 불가능하다.http://www.yes24.com/Product/Goods/106524257 본 도서는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짧은 시간을 들여 합격에 이를 수 있도록 구성된 제과/제빵기능사 필기응시서이다. 이 도서에는 그동안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이론, 해당 이론을 공부한 뒤 바로 풀 수 있다…www.yes24.com
독학으로 준비하는 만큼 시간도 걸리고 혼자만의 싸움이 되겠지만 질문할 곳도 있고 소개할 곳도 있고 요약 압축된 수험서 기출문제도 있으니 충분히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제과제빵 기능사에 도전하실 분! 멋진 도전을 응원해서 올해는 꼭 합격합시다! 🙂
- 출판사에서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