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리아입니다!대구도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도 계속 내리네요 ㅜ 습기가 많아서 포스팅을 사용하는 지금도 손에 찡한 느낌이 듭니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네요. 운동 열심히 해서 부모님 댁에 돌아온 이틀은 쉬어가려고 해요! 볼 만한 게 없나 해서 찾아보니 예고편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일본 예고편인 주말 OCN 편성에 들어가 있는 영화의 창관 정보와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목처럼 킹덤보다 더 빨리 나온 조선판 좀비영화에요!
그럼 영화 창관 정보와 영화 창관 출연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의 창부 정보
개봉 : 2018년 10월 25일 장르 : 액션, 사극 판타지 감독 : 김성훈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진 :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등
영화의 대유행 출연진을 보면 정말 제가 좋아하는 배우분들이 출동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현빈 배우와 장동건 배우, 그리고 드라마 ‘도깨비’에서 인기 많았던 조우진 배우까지 연기력이 탄탄하다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우연히 ocn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 후 킹덤을 보고 다시 본 작품입니다. 킹덤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라서 비교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앞서 영화 창관 정보를 보면 개봉일이 2018년도입니다. 넷플릭스 킹덤의 경우는 2019년에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킹덤보다 먼저라고 얘기했거든요! 넷플릭스 킹덤의 경우도 조선시대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좀비를 부르는 호칭부터가 다르지만, 창궁에서는 ‘야귀’라고 불리는 것을 줄거리 소개에 앞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영화의 대유행 줄거리도 간략하게 써볼게요! 언제나처럼 최대한 스포일러와 결말은 없고
이양선에서 훈련도감 군졸 중 한 명이 떨어진 재화를 주워 외국 들귀에게 물리게 되고, 다음날 그는 제물포의 한 시장에서 밥을 시켜 먹을 때부터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식당 주인인 아내에게 목이 마르는데 고기는 없냐고 묻는 것이었는데, 그날 밤 결국 자신의 아기가 우는 소리에 자극을 받아 들귀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아기를 먹는 것을 목격한 아내까지 물어뜯고 마을로 달려가 백성들을 급격히 하면서 일대를 폐허로 만든다.
훈련도감에 배속되어 있는 무사 박현은 서양인과 총포 거래를 하려다가 병판 김자중의 부하들이 몰려들어 역적으로 몰리게 되고, 이에 세자는 청에 있는 강림대군에게 전하는 편지를 써서 전하라고 한 뒤 추 국장에서 자신이 한 일이며 조선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세자는 그들을 용서해 달라고 자결하고 만다.
강림대군 이청이 조선으로 귀국하였으나 자신을 맞이하는 일행이 아무도 없는 것에 당황하여 궁으로 가기 위해 마을을 지나게 되지만 이미 쑥밭이 되어버린 곳에 아무도 없었다. 결국 이 청과 수하인 학수는 제물포에서 묵기로 한다.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던 학수는 누군가가 자신의 다리를 잡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귀신을 발견했다고 하지만 이청은 믿지 않는다. 그 시각 후궁 조씨는 김자중을 찾아와 이청의 환궁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러 왔다.하지만 김자중은 이청이가 환궁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은 자신을 섬기기 위해 온 금위영 병사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자신들이 탈 말을 준비하지 않고 무기도 도끼, 철수 등 암살 무기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산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에 학수와 이청은 산수들과 싸우게 되는데 순간 야귀들이 나타나 산수들과 이청일행을 공격한다.
이천과 학수는 들귀 떼와 피해 싸우고 있는데 마침 도착한 박종사관과 그의 동생 덕희, 대길, 망보가 나와 도움을 주게 된다. 이천에게 박종사관은 도움을 청하게 되지만 자신은 세자가 되려고 온 것이 아니라며 거절하게 되지만, 그러나 계속 도와달라는 백성과 박종사관의 반강제적인 요청으로 마침내 이청은 군사를 데려오기로 한다.
한편 이청 일행을 죽이려다 야키에 물린 채 살아남은 살수가 거짓 보고를 하고, 이때 김자중이 찾아와 상수에게 보상을 주려고 한다는 핑계로 지하창고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사육하던 들귀가 있는 곳으로 조씨를 불러 들귀로 완전히 변해버린 살수에 물린다. 그리고 궁궐에 잠시 들른 김자중은 자영을 보고 “개벽이 오냐”고 말하며 조선을 장악하려는 야심을 품게 된다. 다음날 왕은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귀로 변한 조씨에게 오른손이 물리고 조씨도 칼에 찔려 죽게 된다.
다음날 궁궐에 들어가 왕을 만난 이청은 들귀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탕하겠다고 했으나 김자중의 반대로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망연자실한 이청은 작별 인사를 하며 궁궐을 떠나게 되고, 처소에 갇혀 있는 세자빈을 도우며 함께 청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김자중을 만난 이청은 야귀떼에 대해 사실을 전하지만 오히려 소문일 뿐이라며 김자중은 이청의 말을 무시하게 되는데 과연 김자중은 야망은 실행할 수 있을까?그리고 이청은 약속한 대로 군사를 데리고 백성들을 야귀에서 구할 수 있을까?
영화 창관 출연진에 현빈, 장동건 등 탄탄한 배우들이 있음에도 사실상 이 작품은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좀비가 나오는 작품에서는 좀비와 생존이 주제가 되어 어떻게 죽이는지, 도망가는지, 살아남을 수 있는지로 긴장감이 생기는데 이 작품에서는 누가 왕이 되는 것에 집중시키는 느낌이 많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고 이거 좀비야?이런 느낌도 들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한 작품이에요. 제가 왜 킹덤과 비교했는지 보시면 금방 아실텐데요?
영화의 대유행은 넷플릭스, TV,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8월 13일 토요일 OCN Thrills에서 밤 9시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의 대유행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