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에 4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제가어떻게4주만에라이선스를받을수있었는지그과정과시험공부방법에대해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인기 라이선스라 이 분야에서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내가 쓴 글이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제 생각에는 예전보다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주변만 봐도 카페가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엔 적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꼭 스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라이선스는 자격 요건도 간단하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준비할 수 있어 부담도 적었습니다.
바리스타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수할 필요가 없고, 다른 분야에서 일하신 분들도 계획을 세워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은 물론 창업을 목표로 하는 중장년층 분들도 많이 도전하셨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협회를 통해 취득할 수 있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교육기관이라면 정해진 과정을 이수하였더라도 인정되지 않으므로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나도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를 찾고 커리큘럼이나 학습 과정을 꼼꼼히 비교한 후 나에게 맞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다행히 필기와 실기 시험을 나눌 수 없습니다. 4주간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출석률 60% 이상이 되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시험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기, 실기 모두 치러야 하는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저도 바로 이 부분이 좋았는데. 학원을 따로 등록할 필요도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온라인 강의만 열심히 듣고 커트라인을 넘으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나는 바리스타 자격증 온라인 강의를 찾아보고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강의를 무상으로 들을 수 있고, 교안 파일과 기출문제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의는 인터넷은 물론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었고 출퇴근 시간 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커리큘럼은 총 18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원과 역사는 물론 특성과 종류, 가공방식, 생두의 특징, 생산지별 원두의 특징 등 기초이론은 물론 로스트, 에스프레소, 라떼아트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커피에 관심은 있습니다만, 그 특징 등 이론에 대해서 거의 몰랐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부분도 많았는데요. 특히 생산지별 원두의 특이점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골문제로 총 3강의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하며 각 생산지별로 특징을 자세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복습이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필기를 하면서 강의를 들은 적은 있지만, 한 번의 수업으로는 이해도 안 되고 암기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전체 이론 강의를 모두 들은 후 6~8강 생산지별 원두 특이점에 대한 수업을 복습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교재에 이론이 잘 정리되어 있는데, 내 글씨로 정리하고 눈에 띄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후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학습하다 보니까 더 잘 외울 수 있게 됐어요.
제가 정리한 팁은 대륙별로 나눠서 그 특징과 함께 공부하는 방법이었어요. 아프리카, 미국 등으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최초의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국가로 케냐, 에티오피아가 있습니다.
먼저 케냐 AA가 유명한데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향, 덜 익은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신맛을 조화시킬 수 있어 신맛을 즐기는 분들께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해발 2,000 고지대에서 재배되며 풍부한 에너지를 가진 토양과 적절한 강수량과 기온으로 좋은 재배 환경을 갖추고 있어 고급 커피로 꼽히기도 합니다.
두 번째 에티오피아도 예가체프라는 고지대에서 재배한 원두가 유명한데 커피가 처음 발견된 본고장이기도 해서 에티오피아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드럽고 진한 꽃향기가 느껴지며 과일의 상큼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 등을 느낄 수 있어 역시 높은 퀄리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아메리카 대륙입니다. 아프리카 못지않게 다양한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이 있습니다.
최초의 과테말라는 안티구아가 유명하여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라고도 불립니다. 비옥한 토지와 일정한 일교차, 그리고 낮은 습도의 조건에서 재배되는 이 콩은 화산재 토양에서 자라 스모키 향이 배어 있습니다. 원두를 로스팅하는 방법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지만 풀시티로 로스팅하면 풍부한 바디감과 스모키향이 느껴지며, 중배전으로 로스팅하면 견과류향과 함께 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brazil 산토스는 부드러운 풍미와 쓴맛의 조화가 잘 되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세계 총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brazil은 기후와 토질이 커피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세 번째 코스타리카는 콰테말라와 비슷하고 화산암이 발달한 고산지대 사면에서 재배하는 대구주가 유명한데, 전체적으로 신맛은 물론 단맛과 아로마 향이 풍부해 커피계 와인이라고도 불립니다. 균형이 잡혀 있어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에 적합합니다.
네 번째 콜롬비아는 스프레모가 유명합니다.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원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 중 하나입니다. 특히 스프레모는 높은 등급으로 순한 신맛과 쓴맛, 진한 초콜릿 향의 단맛이 어우러져 감미로운 향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각 생산지별 특징과 원두의 특징을 같이 정리해서 공부하면 좋은 학습 방법이 되고 암기도 잘 되고 이렇게 나만의 방법으로 정리하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밖에도 인터넷 강의를 통해 로스팅 방법, 분쇄와 추출, 그리고 에스프레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조금어려운부분이지만강의를반복하면서학습하다보면조금씩이해와암기를할수있고난이도있는강의는두세번씩반복하는것이좋습니다.
덕분에 나에게 필요한 내용을 모두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2주간의 과정을 거쳐 총리론 강의는 물론 어려웠던 수업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며칠간의 마무리 시간을 가진 후 시험을 보았습니다. 80점 후반에 합격했어요.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어디서 일을 해볼까 취업을 목표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도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라이선스를 따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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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