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세윤 8년 만에 MC 컴백 이유 개그맨 강유미 블랑카 정철규 IQ172 멘사 고백 장동민 환현희 아내 나이차이

라디오 스타 유세윤이 무려 8년 만에 정식 MC로 복귀한 가운데 개그맨 강유미가 절친 안영미를 질투했다고 깜짝 고백한 한편.유세윤에게 심쿵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네요.

그런가 하면 개그맨 황현희는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생활, 강유미 블랑카 정철규는 최근 근황을 공개해 기쁨을 안겼는데요.

지난 3월 31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유세윤이 8년 만에 MC로 컴백한 가운데 개그계의 황금기수로 불리는 유세윤, 안영미의 개그 동기 4인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블랑카)와 함께하는 KBS 개그맨 ‘전설의 19기’ 특집으로 꾸며져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유세윤, 8년 만에 라디오스타 MC 복귀 이유

먼저 이날 최대 화두는 역시 유세윤의 8년 만의 라디오 스타 정식 MC 복귀입니다.먼저 유세윤은 8년 전 음주운전 사실을 자수하고 자연스럽게 라디오 스타 MC에서 하차한 뒤 자제한 바 있습니다.

유세윤은 라디오 스타 MC 복귀를 결심한 이유로 아들 민하를 깜짝 언급했는데요. 그가 출연 제안을 받고 가장 먼저 논의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들 민하다였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빠를 TV에서 더 자주 보고 싶은 아들의 마음이 느껴져 확신을 갖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던 아들이 내심 기뻐하는 반응에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네요.

출연진 중에서는 이날 강유미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강유미는 ‘분장실 강 선생님’, ‘Go 예술 속으로’, ‘사랑 상담사’ 등 선보이는 코너마다 인기를 끈 ‘개그콘서트’ 히트메이커였습니다. 2017년부터는 유튜브로 무대를 옮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독자가 76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얼마나 인기 유튜버가 됐는지 실감나네요.

강유미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 MC 안영미와 유세윤에게 갖고 있던 남모를 마음을 털어놔 동기들을 얼어붙게 했는데요. 먼저 강유미는 “과거 ‘연예대상’에서 안영미만 상을 받고 화를 냈다”며 안영미의 미니홈피에 매일 방문해 방문자 수를 체크하면서 혼자 질투와 분노가 폭발했다고 털어놨다.

질투도 잠시, 지금까지 안영미와 절친한 관계인 강유미는 “안영미의 남편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며 안영미의 남편 에피소드를 풀어. 특히 강유미는 안영미와 남편의 애정행위 목격담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유발했는데요.

또 황현희의 활약이나 신혼생활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요. 개그맨 황현희는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등을 흥행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황현희는 무대 위에서 날카로워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동기들의 ‘놀림’ 대상이 돼 웃음 치트키 역할을 했는데요.

특히 황현희는 2018년 13살 연하의 일반 신부를 아내로 맞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황현희는 80년생으로 올해 42살이 됐는데요.

황현희는 결혼 당시 잘못된 기사가 보도된 뒤 장인으로부터 의심 전화를 받은 사연을 들려주기도 했죠.

또 장동민과 동기들은 황현희가 동기 중 독보적인 개인주의였다며 황현희가 선배들이 모은 집합석에서 모두가 ‘YES’를 할 때 혼자 ‘NO’를 외쳤던 위풍당당한 사연을 폭로했는데요. 황현희는 본인의 이름을 딴 인기 코너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의 원래 주인이 다름 아닌 유세윤과 장동민이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랑카 역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개그맨 정철규도 근황 공개와 함께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습니다.특히 블랑카 정철규는 아이큐가 172라며 멘사에 가입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