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어 공부에 가장 적합한 영화는 <리틀 우먼 애송이 이야기>입니다. <리틀 우먼 애송이 이야기>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868년 루이자 메이 알콧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이 소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이미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레타 거윅은 이미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우디 앨런의 영화 ‘투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해 처음으로 단독 감독을 맡은 영화 ‘프렌시스 허’를 통해 감독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Little Women 어린 풀 이야기』에는 소니 픽처스가 제작되었습니다. 거윅 감독이 대본을 직접 썼고 2018년 말에 두 달 동안 촬영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듬해 12월 초에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초연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2억1,800만달러를 벌면서 상업적으로 성공했어요. 또한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오리지널 스코어(음악) 등 6개 부문에 뒤이어 다른 유명한 영화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평론가가 보증하는 영화인 셈이죠. 조금 올드하지만 다양한 수사와 언어적인 표현이 풍부한 <리틀 우먼 아낙네들>은 초급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문장이 전부 짧아 연습을 거듭하면 초급자도 도전해 보는 그런 영화입니다. 중급 이상의 영어 사용자가 영어를 공부하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줄거리 1868년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동네 집 조는 자신의 이야기를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에서 말다툼을 합니다. 막내동생 에이미는 이모와 함께 파리에 있고, 그 자리에는 어릴 때부터 마치 자매들과 친구 롤리도 함께 해요. 셋째 동생 베스는 점점 병약해지고 조는 뉴욕에서 베스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1861년입니다. 첫째 딸 맥과 조는 파티에서 롤리를 만납니다. 동네 네 자매는 가난하지만 서로 우애가 깊고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불쌍한 이웃들을 도우며 사는 착한 아가씨들입니다. 아버지는 미국 남북전쟁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편지를 읽으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어느 날 에이미는 조가 심혈을 기울여 쓴 글을 불태워버리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극에 달하지만 에이미가 물에 빠져 구사일생으로 살아오면서 다시 친해집니다. 베스(ス ベ)는 조용하고 침착하게 피아노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입니다. 롤리( がー ことー)의 집에서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어요.
자매는 성장합니다. 맥은 결혼하게 되고 조는 롤리의 청혼을 거절하고 에이미는 이모와 함께 파리에 갑니다. 병약했던 베스(ス 病)는 죽습니다. 그 후 에이미가 롤리와 결혼하고 조는 학교를 열어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등장인물의 이름배우 역할조 마치 (둘째) 시오르살로난 독립적이고 창의적이며 자기주장이 강합니다. 시대를 거스르는 사상을 가지고 있고, 여성의 집사와 한계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맥매치(첫 번째) 엠마 왓슨 사교계에 대한 로망이 있지만 결국 사랑을 선책합니다.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지만 결코 우울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에이미(네번째) 플로렌스 퓨자어가 강해서 부자가 되고 싶어요. 명서를 날리는 부유한 화가가 되고 싶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해 결혼합니다.로리티모시 살라메 ‘이런 여자는 처음이다!’라는 첫인상을 준 조와 친해집니다. 롤리는 조를 사랑했지만 조는 우정이라고 말합니다. 나중에는 에이미(ミー 後 と)와 결혼할 거예요.* 영화에서 셋째 딸 베스의 비율은 거의 없기 때문에 롤리를 대신 넣었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처음 영화를 볼 때는 답답하겠지만 자막 없이 봐야 합니다. 대충 줄거리만 보면서 자세히 파헤치지 마세요. 우선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틀우먼 아낙네들’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라 따라가는데 문제가 없지만 2019년에 제작된 영화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 편집되기 때문에 자막 없이 보면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막은 끄고 감상하세요. 물론 완벽한 이해는 어렵지만 영어 공부를 위해 자막을 달지 마세요.
영화를 다 본 후에 이제 영어 자막을 붙일게요. 다시 한 번 영화를 보면서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자막과 영화를 본 후에는 대본을 보고 한 번 읽어드립니다.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체크합니다. 두세 번 읽은 후 다시 <SLittle Women 아주머니>를 자막 없이 봅니다. 이때는 내가 읽은 단어나 표현도 확인하고 각 캐릭터의 감정선도 따라갑니다. 각자의 실력에 따라 각 단계를 두 번 반복합니다.
영어공부 포인트 (중급 이상 추천) ★ 19세기 미국 영어를 만나보세요. 당시의 미국 문화도 배울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간접적으로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언어가 종종 나옵니다. 다양한 영어 활용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문장이 많이 나옵니다.★속도는 빠르지만, 두더지는 발음하지 않습니다. 너무 예뻐요.★영화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봐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합니다.
<리틀 우먼 애송이 이야기> 2019년 영화는 고전적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매우 현대적입니다. 여성 중심의 영화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여성들을 표현합니다. 19세기 미국 여성들의 삶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이 지금 살고 있는 여성들과 큰 차이 없이 느껴집니다.
다음은 『Little Women 어린 풀 이야기』의 원작 소설입니다. 오디오북입니다. 어렵겠지만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틀어놓으세요. 이제 케이팝 그만하고 영어 들으면서 귀를 쫑긋 열어주세요. 많이 들을수록 영어 듣기가 늘어납니다. 영어를 듣고 바로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은 늘지 않지만(이것은 단어를 외워야 합니다) 영어의 감과 발음, 톤 억양, 분위기 등은 익힐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초중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기초 영어 문법은 알고 있으면 흡수가 더 빠를 거예요. 처음 영화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은 한글 자막과 영어 자막을 동시에 보는 것도 좋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자막 없이 보는 연습을 하면 영어 실력이 정말 많이 늘어요.
이상 듣기 실력이 중급 정도인 분 또는 초중급이지만 도전하고 싶은 영어 공부자를 위한 영화 추천이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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