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이 프로그램명을 바꾸고 시청자를 찾아온다는 반가운 소식!
tvN 측은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라는 이름으로 윤식당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국의 멋을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밝혔습니다.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은 많지 않지만 업무상 발령 혹은 학업을 이유로 코로나 기간에 한국에 들어와 그동안 한국의 멋을 즐기지 못했던 외국인들이 한옥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한옥의 미와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자 출연자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함께 한다고 했습니다.1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라고 설명.
‘윤스테이’는 2017년부터 방영되어 온 ‘윤식당’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즌1은 인도네시아 발리 근교의 섬에서, 시즌2는 스페인 섬 갈라치코에서 촬영했죠.
영화 ‘미나리’의 노엘 조, 리이삭 정, 한예리, 스티븐 연, 윤여정이라고 할까.윤식당, 아니 윤스테이의 주인인 배우 윤여정이 얼마 전 영화 ‘미나리’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을 한층 높인 바 있습니다.이때 윤여정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대표적인 경쟁자 중 한 명이 영화 ‘망크’의 아만다 사이프리트였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나가는 요즘입니다.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고, BTS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지금은 윤여정이 아카데미 개인상을 노리는 상황.이대로라면 한국에서 미국 프라임타임으로 상영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모르겠어요. 그 영광을 나영석 PD가 차지할 수도 있겠다.